블로그를 하는데 있어서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 지는 최대의 난제이다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글을 쓴다는 것인데 보통의 사람인 나같은 사람은 글을 전문적으로 쓰지 못한다. 최대한 잘 써보려고 노력하며 공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찾아본 몇 가지 키 포인트에 대해 설명하겠다




< 가독성 향상 > 


글을 잘 쓰던 못 쓰던 블로그를 찾아 와준 손님이 글을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어야한다. 블로그의 특성상 정보를 캐치하러 오는 곳이기 때문에 주궁난방식의 글과 어지러운 글씨체들은 가독성을 하락시키고 방문자들의 이탈이 높은 이유가 될 것이다.



1. 기본 폰트를 이용하라 


이뻐보이고 아름다워 보이는 글씨체는 필요없다 한 번에 눈에 들어오고 쉽게 읽혀지는 기본 폰트로도 충분히 가독성을 높여준다 방문자는 아름다운 폰트를 신경쓰지않는다.



2. 행간 문장 문단을 띄워써라


한 문장안에서도 주저리 연결어구를 붙여서 긴 문장을 만들 필요가 없다 간결한 문장으로 문단을 구성하는게 좋다. 의미가 통하는 한 문단이 끝났으면 다음 내용은 띄어서 쓰는게 좋다 



3. 이미지 활용


여행기를 자주 읽기도 하고 여행블로그를 쓰는 나에게 글만 있는 블로그는 제외 대상 1 순위다. 아무리 잘 쓴 글이고 정보가 있다 한들 읽기도 전에 뒤로가기를 누른다 적절한 이미지와 사진들을 이용하여 방문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글을 읽는데 재미가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4. 모바일 버전 확인


스마트 보급으로 인하여 모바일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PC로 글을 쓰고 모바일에는 어떻게 보이는 지 확인할 필요가있다. 자신의 블로그 유입의 경로가 모바일을 통한 경우가 많다면 모바일 버전에 유의해서 글을 쓰고 확인 할 필요가 있다.









< 문장 표현은 간결하게 >



문장은 최대한 간결하고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 한 문장을 읽었을때 머릿 속으로 이미지메이킹이 가능한 문장이 완벽한 문장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쉽지않다 표현력이 약하고 글 쓰는 힘이 약하다면 문장은 자연스레 길어지고 읽히기 힘든 글이 되어버린다. 꾸준히 연습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하며 몇 가지 방법을 말하자면


1. 한줄의 문장이 너무 길면 안된다.


2. 지루하고 느낌이 없는 표현은 과감히 삭제


3. 과한 감정이입의 표현을 줄인다.



자신의 글을 쓰다보면 나의 느낌과 감정이 실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느낌들이 과할때가 있다 이것은 그냥 오버이다 상대방이 볼때 공감이 되지않고 억지스러운 글처럼 보일 수가 있기때문에 감정을 글안에 적절하게 담는 것이 중요하다.(물론 쉽지않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블로그를 하겠다는 마음 가짐!!!!



정성을 다해서 글을 쓰고 편집수정을 통해서 스스로 교정을 한다면 나중에는 전문가 못지 않은 글이 나올꺼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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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 블로그 하는 이유  (1) 2018.01.22







이번에 알아 볼 뉴질랜드 여행지는 수정처럼 맑은 호수를 자랑하는 와나카 호수입니다. 



와나카는 뉴질랜드 현지사람들도 자주 찾는 휴양지입니다 넓은 호수와 호숫가에서 산책을 하기도 책을 펴서 평화로운 휴식을 휘하기도 합니다. 퀸스타운보다 조금 더 저렴한 관광지로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카약. 젯보트, 여러 수상 액티비티트레킹 산악 자전거 등이 있고 겨울에도 주변 멋진 산에서 스키, 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와나카 호숫가에 가보시면 저렇게 멋진 나무들이 줄줄이 있습니다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쉴 수 있는 그늘도 만들어 주지요 제가 갔을때 쌀쌀하게 바람 부는 날씨이기도 하고 이때 몸이 안좋아서 와나카를 많이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그 전날 뮬러헛 트레킹으로 인해 몸이 박살이 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구경하려 했고 맛있는 음식도 먹었습니다 찍은 몇몇 멋진 사진들 투척 할께요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와나카지역하고 퀸스타운에 있는데 꼭 한번 먹어보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맛이 있으니 취향에 맞춰 드세요~ 





제가 와나카를 3월에도 갔었고 6월에도 갔습니다 지금보시는 사진은 6월 말 겨울에 갔을 때인데 날씨는 비록 흐렸지만 앞에보이는 설산의 모습이 정말 인상 적이였습니다 구름이 끼면 사진은 멋있게 나오지 않지만 눈으로 보는 모습은 굉장히 운치있고 스산한 것이 맑을 때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와나카는 뉴질랜드 웨스트와 퀸스타운 오타고지역을 연결하는 통로 쪽에 위치한 관광지로 어디든지 가기 편한곳에 있습니다. (숙소는 YHA 위치는 타운 뒤쪽에 위치해있으나 시설이 매우깔끔하고 라운지와 키친이 꽤 넓어요)





유명한 와나카 트리입니다 호수정면에서 왼쪽으로 20분정도 걸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호수에 물이 빠져서 땅에 박혀있지만 밀물로  물이 차있을 때보면 물 속에서 자라는 나무처럼 보입니다 베스트 포토죤이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잎이 무성한 여름에 와서 와나카트리를 보고 싶네요 





와나카 가는 법!!!


마운트쿡에서 와나카를 가기 위해서는 타라사(Tarrsa)지역에 Yellow Cap 회사 차량으로 트렌스퍼를 해야합니다 언터시티 버스 플렉시로 한번에 갈 수 없습니다 저는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갔습니다.




* 로이스 피크 트랙 


5~6 시간이 걸리는 코스로 총 16KM 입니다 고지 1300M로 와나카 전 지역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트레커,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정상에서 풍경과 찍는 사진은 세상의 정상에 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 



[왜 튜터링인가?] 1. 바쁜 당신 출근 전, 잠자기 전이든 언제든지 하고 싶을 때 공부 가능 - 앱만 켜면 24시간 대기 중인 튜터와 실시간 수업 2. 하루 수업 수 제한 없음(당신이 가능하다면 1000번도 가능) -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맞춰 오늘 공부를 10시간을 하고 싶다고 마음만 먹는다면 수업이 가능합니다. 3. 미국, 영국에서 필리핀까지 300여 명 전문 튜터 상시 대기 중(MBA 출신 금융맨, 범죄심리학자, CEO 등) - 다양한 직군의 프리랜서들이 열정을 가지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영어를 배운다기보다는 그들의 문화를 배우실 수 있습니다. 4. 당신에게 꼭 필요한 120여 종의 다양한 토픽 교재(무료 제공) - 책을 보며 공부하시나요? 프린트를 하시나요? 앱 안에 교재를 넣었습니다. 이제 1:1 영어 과외 스마트폰 하나면 충분해요! 5. 과외 대비 1/5, 전화영어 대비 1/2 가격으로 서비스 제공 - 튜터링만의 기술 특허를 통해 강사에게는 업계 대비 1.5~ 2배 높은 페이를 지급하여 양질의 튜터들 선발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는 양질의 튜터들과 저렴한 가격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고객 후기] 전화영어 4년 이상한 사람의 솔직 후기 1. 선생님들의 영어실력이 대체로 우수하고 열정적이심(정규직인 전화영어와 비교가 안됨 - 참고로 전화영어 4년 이상했어요) 2. 교육시간 및 선생님 선택의 자율성 - 와이파이만 있으면 아무 때나 수업 가능하고 선생님 또한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어서 한꺼번에 오랜 기간 수강해도 부담이 없음 3. 가격이 저렴 - 전화영어보다 질은 높으며, 가격은 더 저렴 4. 수업시간 정확히 지켜주는 점 - 전화영어의 경우 20분이라 해도 꽉 채우지 않고 19분 정도 되면 선생님이 벌써 끊고 싶은 눈치인데 튜터링은 시스템적으로 지켜줘서 좋음. ***ekastalien@gmail.com






파아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물 색깔을 가진 호수,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장소 중 한 곳인 테카포 호수 입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여행지를 가게 된 곳이 바로 테카포!! 인터시티 버스를 내리고 본 호수의 모습에 적지않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니 20년 넘게 살았던 한국에서 보지 못한 정말 새로운 모습이였습니다 상상으로 생각하던... 그림 속에서 보일 듯한 자연의 모습이 제 눈앞에 있었습니다.










YHA 숙소 라운지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하늘의 색을 담고 있는 호수가 보이나요?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였습니다. 혼자 여행 중인데 숙소에서 한국인을 만나서 같이 하루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테카포 호수 왼쪽편으로 높지않은 힐이 있습니다 정상에는 별을 관측할 수있는 천문대와 호수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습니다. 저희는 숙소에서 짐을 풀고 같이 올라갔습니다 (도보와 차량으로 갈수 있음)






뜨꺼운 날씨에 몇몇 사람들이 호숫가에 누워 선텐도하고 물 속에 들어가 물장구를 치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길을 쭉 걸어가 사진에 보이는 산 정상 쪽으로 향했습니다.








까페에서 서로 마시고 싶은 음료를 시키고 당큰케익 까지 주문했습니다.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햇빛은 따가웠지만 산들 산들 부는 바람이 무척 부드럽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어떻게 뉴질랜드에 오게 되었는지 여행코스가 어떤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외국분이 바위에 앉아 하염없이 호수를 쳐다 보더군요 저 포인트에서 혼자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실패했습니다  저 분이 비켜주지않아서 아쉬웠지만 사진을 찍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저도 만약에 혼자 올라오게 되었다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멋진 풍경을 보며 가만히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감 속에 풍덩>



이번에는 산에서 내려와 호수에 갔습니다. 봐도봐도 신비로운 물 색깔입니다 빙하에 깍인 암석의 분자들이 물속에 쓰며들어 이렇게 푸른 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은 생각 보다 차갑더군요. 호숫가에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사진도 찍고 물 속에 들어가보기도 했습니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저 혼자서도 좋은 사진을 건지기 위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자연이 원탑이다보니 찍는 사진마다 정말 잘 나옵니다. 그리고 이 날 날씨가 한 몫했습니다 나중에 동행한 친구한테 들었는데 흐리거나 구름이 많을 때는 사진 속의 물 색깔을 띄지않는다고 합니다.







선한 목자의 교회 입니다 수 많은 커플의 웨딩촬영을 하는 곳이고 테카포 별 사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경의 몫을 하는 곳입니다. 안을 볼 수있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는데 사실 볼 것은 없습니다. 정말 작은 교회이며 아기자기 한 모습이 푸른 테카포 호수랑 잘 어울립니다. 









삼각대가 부서지는 바람에 없이 찍는다고 혼났습니다. 잔디 밭에 카메라를 늬어 두고 폰으로 각도 조절하면서 찍었습니다.  육안으로도 정말 많은 별이 보이는데 카메라로 찍으니 새로운 매력이 있군요 10시가 쫌 넘어서 별을 구경하러 나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별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몇 몇분들은 정말 프로페셔널 하게 찍더군요 장비가 달랐습니다. 빛이 없는 만큼 별이 잘 보이는 데 시간이 이른 시간이라 주변 집들의 불빛과 차량들의 플레쉬가 사진을 찍는데 많이 방해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초첨도 못 잡아서 블로그를 통해 정보도 알아보고 숙소에서 만난 친구랑 한 시간 넘게 고생을 했는데 나름 만족스런 사진이 나와서 다행이였습니다. 서로 만족했어요. 밤이라 쌀쌀한 날씨였는데 만약 혼자였으면 몇번 해보고 숙소들어갔을 겁니다 그래도 동행 덕분에 지금의 사진이라도 얻은 것 같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였지만 기상에 따라 별이 보이는 양이 매우 다르다고 합니다. 여행 한 달이 3월 이였지만 밤에는 쌀쌀해서 별구경하실려면 외투를 챙겨나가는게 좋을 듯 하네요 




만년설 360도 파노라마 뷰 마운트쿡 뮬러헛 트레킹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트레킹 코스는 마운트 쿡 뮬러헛 트레킹입니다.


만년설의 모습을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곳!!


화산지대 통가리로 트레킹 보러가기


아오라키 마운트 쿡은 해발 3,734m 산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만년설로 뒤덮은 산맥들이 정말 장관을 이룹니다 이 산맥들을 보면서 트레킹 할 수 있는 코스가 몇 군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후커벨리 , 키아 포인트, 뮬러헛 트랙이 일반적입니다 후커밸리와 키아 포인트는 많은 체력을 요구하지 않는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가볍게 걸으면서 마운트 쿡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뮬러헛 트레킹은 다소 높은 등산 스킬과 체력을 요구하는 어드벤스 코스 입니다. 








뮬러 헛 트레킹은 마운트쿡 빌리지에서 시작해서 사진 왼쪽편 집모양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고지로 따지면 약 700m 에서 1768m고지까지 입니다 하지만 지도에 점점이 찍혀있듯이 매우 가파르게 올라가는 코스라 많은 체력이 요구됩니다. 저는 마운트 쿡 절경을 몸소 느끼고 싶어서 산장(hut)도 예약해서 하룻밤 자는 코스로 계획했습니다.



TIP!!! 


마운트 쿡 비지터 센터나 YHA 숙소에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으므로 등신시 불 필요한 짐을 들고 갈필요 없습니다.(유료,무료둘다)


② 1박이상의 트레킹을 원해서 산장이 캠프 사이트 이용시 미리 예약은 필수!! 입니다. (http://www.doc.govt.nz/) 









마운트 쿡 절경입니다. 저는 무모하게 모든 짐을 메고 등산했습니다 그때부터 지옥의 시작이였죠. 여러분은 저같은 실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운트 쿡 도착 첫날은 날씨가 흐려서 숙소에만 머물러 있었는데 다행히 다음날 날씨가 화창해서 뮬러헛 트레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은 기쁜 마음으로 몸은 무겁지만 마음은 가볍게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평지를 쭉 걸어가서 키아포인트와 갈림길이 나옵니다 그 뒤론 계속 오르막이 시작되는데요 첫 난관은 나무테크 1500개 이상을 오르는 것입니다. 저의 짐무게가 약18키로가 넘어서 군대 산악행군을 하는 줄 알았습니다. 탁 트인 곳이라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 많기 때문에 여벌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게 나무테크를 다타고 올라오시면 LOOKOUT 포인트가 나옵니다 유일하게 평지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이 곳에 서서 앞을 내려 보시면 키아 포인트, 후커밸리 코스가 한 눈에 다 보입니다 그리고 만년설과 한 층 더 가까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등산하느라 힘들었지만 멋진 풍경을 보니 올라올 가치가 있음을 느낍니다. 등산의 필수템 초코바와 초콜렛은 꼭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돌길이 보이시나요 이때부터 정상까지 제대로된 길없는 돌길을 계속해서 올라가게 됩니다 고지가 높아질수록 바람도 세게 불어 넘어질 수도 있으니 가방을 최대한 가볍게 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 3월 한여름이 지난 후 등산 하였기 때문에 눈이 없었지만 봄 가을에도 눈에 대비하여 아이템을 챙겨가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잔 자갈들이 많아서 윗사람이 지나갈때 마다 돌멩이들이 굴러떨어져 부딪힐 위험이 항상 존재하니 이 부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힘들게 올라갔습니다. 허벅지는 터질듯했고 숨을 턱끝까지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능선을 넘어 반대편 만년설 산맥을 보았을 때 모든 고생이 순식간에 보상받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감정 잊지 못합니다 물이 99도에서 단 1도의 상승으로 물이 끓듯이 한 발자국 더 올라가니 그 전까지  볼 수 없었던 다른 세상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년설을 정면에서 볼수 있다니 !!! 360도 파노라마가 가능합니다 ! 이 이유만으로도 뮬러헛을 추천하고도 남습니다.









뮬러 헛의 모습입니다 부부동반으로 일찍와서 쉬고 있는 모습니다. 저 처럼 혼자온 사람, 친구끼리, 가족끼리 온 여행객도 있습니다. 짐을 가볍게 하고 오시면 충분히 오실 수 있으니 마운트쿡에서 2박 이상을 계획하시면 하루정도 뮬러 헛 트레킹과 헛에 1박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보이시는 것은 화장실입니다 정말 세계에서 가장 멋진 화장실 풍경아닌가요? 




뮬러헛에서 좀 더 높은곳 정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찍이 헛에 도착해서 휴식도 취하고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만년설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면 될꺼 같습니다. 저는 너무 힘들어서 대충 사진만 찍고 헛에서 밥을 먹고 일기를 쓰면서 쉬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더군요 이 추운 곳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 사이트에서 자는 등산객도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해가 질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붉은 빛이 저 차가운 만년설 산맥에 퍼지는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모습이였습니다. 카메라로 담을 수 없던게 아쉬웠습니다. 해가지니 기온도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이 정말 심하게 붑니다. 산장이 날라갈 정도입니다. 




TIP!!! 


헛에는 항상 레인저(관리자)가 있고 오후 6시 쯤 HUT 톡이 있다 HUT 톡이란 레인저가 헛에서의 안전 수칙과 기본적인 룰을 가르쳐주고 오늘 밤의 기상 내일의 기상을 예보해준다.





굳이 1박을 하고 싶지않은 분께서는 당일 코스로도 충분히 갔다오실 수있습니다 무거운 짐없이 정상까지 올라가는시간은 3시간 정도 왕복으로 5시간에서 6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무거운 집이 있으시면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저는 올라가는데만 5시간이상 걸렸네요 하지만 정말 보람차고 잊을 수 없는 트레킹이였습니다. 힘든만큼 저의 여행의 임팩트 있는 순간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룻밤 푹 자고 하산은 일찍 했습니다. 자갈 밭이 꽤 가파르기 때문에 무릎 항상 조심!! 내려오실 때도 설산의 광경을 눈에 담으며 내려오세요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화산지대 트레킹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화산트레킹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이란 ?


뉴질랜드에 10개의 그레이트 워크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통가리로 트랙! 에메랄드 호수, 화산 분화구용암류등을 즐길 수있습니다. 하지만 총 3일 이상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죠 그 단점을 해소한 1일 당일치기가 가능 한 트랙입니다. 당일코스지만 통가리로 트랙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총 19.4 km이며 걸리는 시간을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걸립니다.






자가용을 이용해서 parking area 에 직접 가서 주차 한뒤 이용할 수 있지만 one way 코스라서 출발지가 도착지가 다릅니다. 자가용 보다는 여행사에서 셔틀 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저희는 차량 두대를 이용하여 출발지 도착지 두군데 모두 파킹을 해놓았습니다.




통가리로 트레킹의 매력이 무엇일까요?  바로 화산지대를 트레킹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하기 힘든 경험이죠 곳곳에서 활발한 분화구, 분기공을 볼 수 있습니다. 트랙을 걸을 때마다 보이는 뷰가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는 Mangatepopo Carpark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트레킹을 하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유명한 트레킹 코스라는 것이 실감되더군요 뉴질랜드에서 트레킹을 5번정도 했었지만 한번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등산한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용암지대의 흔적들 보이시나요? 시작 지점은 힘들지 않게 주변 풍경들을 구경하면서 걸어올라 가실 수 있습니다. 













완만한 길을 계속 올라가다 보면 점점 경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많이 힘든 코스는 아닙니다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다 힘이 들땐 완만한 코스가 등장하기 때문이죠.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화산지대의 매력을 느끼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저 우뚝 솓은 산은 Mt Nagauruhoe 산입니다 2287m 고지 입니다 매우 높죠?  올라갈 수 있는 트랙 코스가 있지만 굳이 올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힘이 넘쳐 흐르시거나 예약 된 셔틀 시간안에 도착 하실 수 있는 분들만 시도 하시기 바랍니다. 


산을 올를 수록 바람이 점점 강해집니다 바람막이와 장갑은 필수 아이템입니다 꼭꼭 챙기시기바랍니다 추운 날씨는 아니였지만 고지에서 부르는 바람은 살갗을 파고 들어옵니다 바람막이를 안입었다면,,,, 상상하기도 싫군요 







살갖을 파고드는 바람을 버티고 높은 고지로 올라가면 정말 파노라마의 뷰와 웅장한 분화구의 모습을 보실 수있습니다. 저는 저 모습이 너무 기이하고 흥미로워 동행을 기다리면서 30분 넘게 쳐다보았습니다.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이네요 걸을 때마다 다른 뷰를 선사하는 통가리로 트랙!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 이해가 됩니다.





통가리로 트랙에서 가장 높은 지대를 지나 반대편을 보면 에메랄드의 빛의 호수를 볼수 있습니다. 제가 정상에서 찍어서 작아보이지만 작지않은 호수 입니다.  옆으로는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돌산이라 매우 미끄럽습니다. 조심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넘어지는 곳입니다. 천천히 내려가시면 됩니다. 









윗 사진에서 보였던 호수들의 사진 입니다. 가까이서 봐도 물 빛이 참 신기하지 않나요? 호수를 보면서 싸온 간식도 먹고 사진도 찍으면서 잠시 쉬어갔습니다. 거센 바람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매우 춥습니다 그래서 몇 분 만 쉬다가 또 바로 출발 했습니다.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의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호수입니다 매우 커서 카메라로 원 샷에 잡으려고 애를 써봤지만 결국 실패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정말 푸르고 아름다워서 날씨만 좋았다면 앉아서 하염없이 구경하고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춥기때문에 사진찍고 얼른 다시 걸었습니다. Blue Lake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지금까지 멋진 호수와 신기한 화산지대를 구경하면서 트레킹 했기 때문에 하산하는 코스는 매우 지루할 수 있습니다. 저도 2시간 이상을 걸어가야하는 코스가 매우 따분했습니다.






저에겐 오르막보다 내리막길이 체력적인 소모가 더 심했습니다. 텐션이 빠지면서 피곤이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내려 왔습니다. 도착지점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셔틀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총 6시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같이 등산한 친구들과 사진 찍는데 30분이상 시간을 소비한 것 치고는 조금은 빠른 속도로 등산 했던 것 같아요.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헛과 캠핑사이트에서 좀 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통가리로 서킷 코스를 추천드리고 하루면 충분하다 하시면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추천합니다.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①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②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 남섬으로 이루어진 국가입니다. 그 중 북섬에 인구 70%가 살고 있고 온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와 마오리 족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통해 뉴질랜드 북섬 BEST 5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Best 5 여행지를 알아보자!





1. Auckland (오클랜드)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인구 122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최대 도시입니다. 많은 이민자들이 모여살기 때문에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 도시인 만큼 다양한 쇼핑 시설, 관광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다로 둘러 싸여 해변, 주변 에 놀러가기 용이합니다. 뉴질랜드 시내 중심으로 마운튼 이든, 하버브릿지, 미션베이 등의 유명 명소가 있고, 야생의 신비가 있는 그레이트 베리어 섬도 배를 이용하여 갈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 CBD에 위치한 스카이시티 타워는 오클랜드 시티 360도 뷰를 볼수 있는 전망대와 직접 밖에 나와 타워 꼭대기를 걸어볼 수 있는 액티비티를 제공합니다.






2. Wellington (웰링턴)









북섬 최남단에 위치한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입니다. 총 인구 36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고 뉴질랜드 정치 문화의 중심지 입니다. 항구에 위치한 도시이다 보니 바람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입니다. 오클랜드와 달리 도시의 건축물에서 유럽의 느낌, 뉴질랜드 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시내에서 몇 분만 나가면 유명한 해변 호턴 베이가 있으며 푸른 빛과 초록 빛이 도는 아름다운 바다를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힐(hill) 정상까지 운행하는 웰링턴 케이블카는 웰링턴에 온다면 꼭 타봐야 할 관광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3. Rotorua (로토루아)








북섬 중심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화산지열 발전 되었고 마오리 족의 문화의 중심지로 뉴질랜드의 최대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온천이 발달하여 다양한 온천들의 모습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오리 족의 옛날 방식 그대로의 식문화의 경험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발달해 있습니다. 로토루아 지대 자체가 화산과 지열 덕분에 땅 속에서 연기가 끓는 것을 자주 볼 수 있고 여러군데서 뜨거운 온천물이 흘러 나옵니다 그래서 몇 몇 군데는 무료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로토루아 주변에 17개의 호수가 있어 낚시 수상스키 수영등의 물놀이와 해상 활동이 활발합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과 같이 스카이라인이 있는 곳으로 룻지를 탈 수 있습니다.




4. Taupo (타우포)







뉴질랜드 북섬 중앙에 위치 한 타우포 호수를 끼고 있는 지역입니다. 타우포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로 면적은 싱가폴의 면적보다 큽니다. 바다처럼 느껴지는 거대한 호수이지만 잔잔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며 주변으로 그레이트 워크 중 하나이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을 하러 갈 수 있고 주변 강에서 레프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타우포 또한 뜨거운 물이 나오는 온천지대가 많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온천을 즐기기도 합니다. 스카이다이빙번지점프등 짜릿한 경험도 할 수 있고 여러모로 북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5. Napier (네이피어)




(출처:http://www.cruisemapper.com)




북섬의 동쪽에 있는 호크스베이 지방에 위치한 항구 도시입니다 연중 온화한 날씨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도시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향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사과와인의 산지이기도 하고 아르데코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들 덕분에 아름다운 거리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이 아르데코 양식의 건축물은 1930년대 건축 물로 그 당시 네이피어에 큰 지진이 강타 한 후 거의 모든 건축물들이 아르데코 형식으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1930년대의 건축물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와인생산지에서 즐기는 와이너리 투어와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자전거를 타보는 것은 어떨까요?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①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②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 남섬으로 이루어진 국가 입니다 그중에서 남섬에서 세계어디에서 보기 힘든 이쁘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하고 있죠. 수 많은 여행자들을 가고 싶어 하는 여러 장소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통해 뉴질랜드는 남섬 BEST 5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Queens town (퀸스타운)






남섬 오타고 지방의 내륙 와카티푸 호수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단언컨데 뉴질랜드의 최고의 여행지 입니다. 주변의 산들에 둘러싸여 그 아름다움이 여왕이랑 어울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니깐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곳이고 여름에는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레프팅호수나 산에서 즐길 수 있는 많은 액티비티가 있으며 겨울에는 주변 코로넷 피크와 리마커블스 같은 스키장에서 스키, 스노우 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숙박 시설 , 펍, 카페, 여러 스토어등 한곳에 밀집되어 걸어서 30분거리면 퀸스타운 시내를 다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파타고니아'라는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 구글 리뷰 2000이 넘는 최고의 버거가게인 '퍼거버거'는 갈때마다 줄이 길게 서있습니다. 무조건 퀸스타운에서 먹어봐야할 음식이죠. 퀸스타운에서 와나카와 밀포드 사운드등 주변 유명 관광지를 여행사를 통하여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퀸스타운은 무조건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





2. Mt Cook (마운트 쿡)








아오라키 마운트 쿡은 해발 3,724m 산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마운트 쿡을 오른다는 것은 사실 상 전문가 없이 불가능하고 많은 여행객들은 마운트 쿡 빌리지에서 머물며 만년설로 뒤덥핀 마운트 쿡 산맥을 구경하고 그 주변을 트랙킹 할 수 있다. 교통편이 편리하고 아름다운 물의 색깔을 가진 푸카키 호수와 가깝다. 특히 마운트 쿡으로 들어가는 하이웨이는 많은 여행객이 선호하는 베스트 포토 존이다. 여러 트래킹 코스중 후커밸리 트랙이 가장 유명하다. 2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로 가벼운 워킹으로만으로도 만년설의 구경과 호수에 떠다니는 빙하를 만질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하다. 만약 만년설을 직접 느끼고 싶고 자연이 빚어낸 얼음 덩어리나 동굴을 즐기고 싶다면 헬기 투어를 추천한다





3. Lake Tekapo (테카포 호수)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테카포 호수는 빙하에 의핵 깍인 암석의 분말이 녹아 한국에서 볼 수없는 밀키블루의 호수 색을 볼 수있다. 주변을 아우르는 산맥과 수풀 그림같은 호수 모습을 보여준다. 주변에 작은 힐주변에 푸른 호수를 보며 즐길 수있는 온천이 있고 힐의 정상에는 아름다운 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으니 테카포에 들렸다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몇시간을 앉아서 봐도 질리지 않는 테카포의 호수! 그리고 이 곳의 또다른 재미는 밤에 시작된다. 전 세계에서 별을 가장 많이 볼 수있는 Top3에 드는 곳이며 선한 목자교회를 배경으로 찍히는 밤하늘의 별사진은 세계 곳곳의 포토그래퍼들이 찾는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며 낮에는 한없이 호수를 보고 밤에 한 없이 밤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4. Milford Sound (밀퍼드 사운드)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피오르드랜드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오로드이다. 유네스코 세게자연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1200m 이상의 높은 산맥들이 철벽 처럼 솟아있다 365일중 200일 이상이 비가 오는 지역이라 무성한 우림을 볼 수 있으며 바다표범, 펭귄, 돌고래등을 볼수 있다. 이 자연의 아름다운 덕분에 매해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퀸스타운에서 5시간 이상 소요되며 테아나우에서 3시간 정도 걸린다. 밀포드 사운드 풍경 뿐아니라 가는 길 마저 아름답기 때문에 사람들이 길가에 정차하여 사진 찍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돌산을 깍아 만든 터널이 있는데 그 곳을 지나는 순가 다른 신선이 사는 곳에 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 중에서도 색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꼭 가보 길 추천한다. 하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운이 나쁘면 운해와 비때문에 탁트인 풍경을 보기 힘들 수가 있다. 보통 크루즈 관광이 가능하며 취향에 따라 카약카누를 이용해 즐길 수 있으며 주변 곳곳에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많은 트랙이 있다.  





5. Lake Wanaka (와나카 호수)






퀸스타운에서 차로 30분이면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역시 아름다운 호수는 기본이고 하이킹 등산 낚시, 산악자전거 등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오는 곳이다 주변 대형 스키장도 많기 때문에 겨울엔 스키를 타러 현지인 뿐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다 퀸스타운에 비해 저렴한 숙소 물가 때문에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마을에서 걸어서 4시간 정도 걸리는 로이스 피크는 호수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시야를 제공 하고 멋진 광경과 함께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다 와나카 호수에서 유명한 홀로 서 있는 와나카 트리는 또 하나의 베스트 포토존이다.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①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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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 잘보셨나요? 

아직 끝이 아닙니다!!  



1편을 보지 못했다면 -->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코스 클릭!!




나머지 5개의 색다른 트랙을 소개합니다.





6. Paparoa Track and Pike 29 Memorial Track (파파로아 트랙 2019년 오픈)






파파로아 지역을 가로지르는 환상의 트랙입니다. 알파인 정상(고산의 높은 산맥을 의미)과 석회석 카르스트 지형,무성한 우림을 볼 수있으며 웅장한 풍경을 숨이 막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Pike 29 메모리얼 트랙은 파파로아 트랙에서 파이크 강의 광산과 이어져 있습니다. 광대한 Pororari 강의 협곡을 볼 수있으며 믿을 수없는 Tasman바다의 선셋 또한 느낄 수 있고 이 지역의 독특한 광산을 경험 할수 있습니다.  





총 기간 : 2~3일입니다

총 거리 : 55km(one way)입니다






7. Routeburn Track (로터번 트랙)






오타고 지역에 위치해 있는 Routeburn Track 입니다 밀포드 사운드 트랙과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트랙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정말 보지도 못한 높고 험준한 산맥들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트랙입니다. 퀸스타운에서 셔틀을 1시간이면 갈 수 있고 트랙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뉴질랜드 자연을 맛보기 위해 Routeburn Track을 즐깁니다. 아름다운 해리스 호수를 구경할 수 있고 눈이 덮혀있는 높은 봉우리들과 협곡들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갔다온 트랙중 한 곳이므로 나중에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총 기간 : 2~4 days 입니다

총 거리 : 32km(one way)입니다




8. Kepler Track (케플러 트랙)






피오로드에 위치해 있는 케플러 트랙은 거대한 능선과 장관을 이루는 산악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오로드 지역은 365일중 200일 이상이 비가 내기리 때문에 저지대에는 삼림이 우거짐을 볼 수있습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지대로 올라갈 수록 더 부룩한 잔디과 탁트인 시야 거대한 테아나우 호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케플러 트랙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총 기간 : 3~4일 입니다

총 거리 : 60km(loop) 입니다




9. Milford Track (밀포드 트랙)






단언컨데 10개의 트랙 중에 가장 인기 많은 트랙입니다 많은 세계 각국의 하이커들이 찾는 곳이며 세계에서 꼭 가봐야 할 트레킹 코스로 뽑히기도 했었죠. 초기 뉴질랜드 탐험가들이 밀포드 사운드를 탐험하면서 걸었던 곳이 트랙이 되었는데 그들의 발자국을 거슬러 올라가며 오랜시간 빙하로 조각된 계곡을 따라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 우림과 거대한 폭포는 하이킹의 재미를 더 합니다. 인기가 많다보니 럭셔리 트레킹을 하는 관광회사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헛과 캠핑사이트를 이용하고 싶을 때 시즌ON에 맞춰 예약을 빨리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총 기간 : 4일 입니다 

총 거리 : 53.5km(one way)입니다




10. Rakiura Track (라키우라 트랙)





스튜어트 섬, 남섬에서도 남쪽 외탄 섬에 위치한 트랙입니다. 이 곳은 추천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자연생태계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고귀한 자연을 구경하며 밤에는 캠프사이트에서 올빼미와 키위새가 때때로 우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트랙이 나무데크로 되어있으며 나무 그늘이 덮힌 해안선을 일주 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총 기간 : 3일입니다

총 거리 : 32km(loop)입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 TOP10 트레킹 코스를 봤는데요. 



1편을 보지 못했다면 -->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코스 클릭!!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알아보자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 알아보자




사진 만 봐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벅차오르는가요? 자연을 사랑하고 트레킹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매력적인 나라 중 하나가 뉴질랜

드라고 생각합니다. 남반구에 있어 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환상의 섬 뉴질랜드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더 많은 정보는 뉴질랜드자연보호부 , 뉴질랜드 관광청 클릭하기



(사진출처: http://www.doc.govt.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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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특별한 여행코스에 대해서 설명 해드릴께요 


자연의 나라 액티비티 천국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뉴질랜드에는 다양하고 많은 액티비티가 많습니다 

트레킹 카약 서핑 낚시뿐 아니라 산악자전거 탈 수 있는 공간부터 진정한 액티비티 천국이라고 말 할 수있죠


그 중에서 Great walks 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그레이트 워크 이게 무엇이냐 하면 뉴질랜드 정부에서 그많고 많은 뉴질랜드 트래킹 코스 중 몇 개를 뽑아 great walks라고 지정한 하이킹 트랙입니다

(제가 여행할때 9개였는데 지금은 10개가 되었네요)




1. Lake Waikaremoana (와이카레모아나 호수)





위치: 뉴질랜드 북섬 East Coast 의 Te Urewera 


이 트랙은 아름다운 호수 와이카레모아나를 둘러싸고 있으며 청정 무구한 우림, 습지관목 수초지대등을 지나 흔히 말하는 마법의 고블린 숲을 지나게 됩니다. 또한 여러 강과 폭포, 안개 낀 계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Te Urewera 의 정신과 역사에 대해서도 경험 할 수 있는 뜻 깊은 트랙을 제공합니다.

 


(출처:www.doc.govt.nz)

총 기간 : 3~4일소요 됩니다

총 거리 : 46km(one way)입니다



2. Tongariro Northenrn Circuit (통가리로 트랙)




통가리로 국립공원에 있는 활화산인 나우루호를 볼 수있으면 분화구 분출와지 용암류등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신비로운 물 색깔의 호수!!! 활화산 트레킹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보여 줄 것입니다 그레이트 워크 중에서도 북섬에서 가장 유명한 트랙이며 서킷이 아닌 One Way 트랙도 있으니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직접 가본 곳이기도 하니 통가리로 트랙킹에 대해서 구체적인 포스팅을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www.doc.govt.nz)


총 기간 : 3~4일 걸려요

총 거리 : 45km(loop)입니다



3. Whangauni Journey (왕가누이 카누트랙)




이번 트랙은 와일드한 강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카누와 카약을 이용하는 여행이고 이전과 다른 색다른 느낌의 어드벤쳐를 제공해줍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강인 황가누이 강은 총 290km 달하며 광대한 국립공원입니다. 그레이트 워크로 지정되어 있지만 노를 저어가는 여정으로 되어있습니다. 가파른 협곡, 물길따라 흐르는 재미와 멋진 광경들은 여행의 재미를 더 하고 강과 숲속에 있는 캠프사이트와 헛(산장)은 캠핑에 로망을 더해 줍니다



총 기간 : 3~5일 걸립니다

총 거리 : 145km(one way)입니다



4. Abel Tasman Coast Track (아벨타즈만 트랙)





남섬에 위치한 대표적인 트랙중 하나인 아벨타즈만 트랙입니다 온화한 기후와 골든 비치, 아름다운 해안선은 아벨타즈만 코스를 즐길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요즘 한국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지고 여행객들이 많이 즐기는 트랙중 하나 이지만 여전히 유럽쪽 사람들이 많이 즐긴다고 합니다. 초승달 모양으로 되어있는 금빛 해변이고 트랙을 걸으면서 언제든지 해수욕을 즐길 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물개와 펭귄같은 야생동물을 직접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순환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도착지점이나 출발지점을 정해서 수상택시를 통해 이동가능합니다.




총 기간 : 3~5일 걸립니다

총 거리 : 60km(one way)입니다




5. Heaphy Track (히피 트랙)




남섬웨스트코스트에 위치한 히피 트렉입니다 독특하고 다채롭게 이어지는 풍경을 볼 수있으며 웨스트 바다를 구경할 수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거친 산악지형, 저지대 숲의 야자수를 볼 수 있으며 뉴질랜드 국립공원 중에서 두번째로 면적이 넓고 많은 수의 큰알락키위가 서식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산악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자전거 라이더들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총 기간 : 4~6일 입니다

총 거리 : 78.4km 입니다



환상의 섬!!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보러가기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보러가기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 보러가기



더 많은 정보는 뉴질랜드자연보호부 , 뉴질랜드 관광청 클릭하기


(사진출처: http://www.doc.govt.nz)


<시작이 반이다 하려면 지금 하라>




안녕하세요~ Tstory 처음 시작하는 꿈꾸는 도토리입니다 ^^

(처음이라 모든게 어색하기만 하네요 ㅎㅎ)




첫 포스팅을 무슨 이야기를 풀어나갈까 고민을 하다가 인사글처럼 

제가 왜 블로그를 하는지에 말해보려고 합니다




잊혀지지 않는 기록을 남긴다는 것



첫 블로그는 네이x블로그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매우 귀찮아하는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쓸데없는 일을 하는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래서 일상의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일이 그다지 가치 있는 일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요 
시간은 우리가 기억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흐르고 잊어버리지 않을 것같은 추억마저도 

바쁜 삶 속에 잊혀져 가고 있었어요 

친구들과의 만남, 여행 ,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등.. 하나하나 버릴 것이 없는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수 많은 저의 이야기들이 점점 잊어버려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기록하는 일이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현재까지 최대한 저의 일상들을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단순히 저의 일상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저의 여행기와 추억들을 기록하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자연스레 저의 이야기들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상의 관계지만 또 다른 소통의 연결고리가 생기게 되어버린거죠 


그리고 블로그의 또 다른 재미요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야기에 다른 사람들이 무언가를 얻어간다는 것이 였습니다

그 무언가는 어떤것이든 가능합니다

자신들이 못해본 경험일 수도 보고, 싶은 사진이 될 수도, 다양한 정보가 될 수있습니다


블로그의 기능중 하나인 사람들과의 공유성이 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포스팅을 하나 하더라도 정성들여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어졌고 알려주고 싶어졌습니다

여태 블로그는 취미로 해오던 제가 제대로 된 포스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들어오는 블로그를 통하여 많은 것을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무슨 컨셉으로 포스팅을 해야할지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쉬운 주제인 저의 일상과 여행기들을 위주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

추가적으로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키우기 위한 여러 방법과 노하우등을 공부한 내용을 기록할 것입니다


티스토리에는 전문가 느낌 물씬나는 프로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앞써 시작한 블로거들을 통하여 많이 배우고 저만의 컨텐츠를 구성하겠습니다  

첫걸음 단계라 많이 서툴고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지만 지속적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꿈꾸는 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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