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트레킹 코스는 마운트 쿡 뮬러헛 트레킹입니다.


만년설의 모습을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곳!!


화산지대 통가리로 트레킹 보러가기


아오라키 마운트 쿡은 해발 3,734m 산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만년설로 뒤덮은 산맥들이 정말 장관을 이룹니다 이 산맥들을 보면서 트레킹 할 수 있는 코스가 몇 군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후커벨리 , 키아 포인트, 뮬러헛 트랙이 일반적입니다 후커밸리와 키아 포인트는 많은 체력을 요구하지 않는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가볍게 걸으면서 마운트 쿡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뮬러헛 트레킹은 다소 높은 등산 스킬과 체력을 요구하는 어드벤스 코스 입니다. 








뮬러 헛 트레킹은 마운트쿡 빌리지에서 시작해서 사진 왼쪽편 집모양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고지로 따지면 약 700m 에서 1768m고지까지 입니다 하지만 지도에 점점이 찍혀있듯이 매우 가파르게 올라가는 코스라 많은 체력이 요구됩니다. 저는 마운트 쿡 절경을 몸소 느끼고 싶어서 산장(hut)도 예약해서 하룻밤 자는 코스로 계획했습니다.



TIP!!! 


마운트 쿡 비지터 센터나 YHA 숙소에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으므로 등신시 불 필요한 짐을 들고 갈필요 없습니다.(유료,무료둘다)


② 1박이상의 트레킹을 원해서 산장이 캠프 사이트 이용시 미리 예약은 필수!! 입니다. (http://www.doc.govt.nz/) 









마운트 쿡 절경입니다. 저는 무모하게 모든 짐을 메고 등산했습니다 그때부터 지옥의 시작이였죠. 여러분은 저같은 실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운트 쿡 도착 첫날은 날씨가 흐려서 숙소에만 머물러 있었는데 다행히 다음날 날씨가 화창해서 뮬러헛 트레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은 기쁜 마음으로 몸은 무겁지만 마음은 가볍게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평지를 쭉 걸어가서 키아포인트와 갈림길이 나옵니다 그 뒤론 계속 오르막이 시작되는데요 첫 난관은 나무테크 1500개 이상을 오르는 것입니다. 저의 짐무게가 약18키로가 넘어서 군대 산악행군을 하는 줄 알았습니다. 탁 트인 곳이라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 많기 때문에 여벌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게 나무테크를 다타고 올라오시면 LOOKOUT 포인트가 나옵니다 유일하게 평지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이 곳에 서서 앞을 내려 보시면 키아 포인트, 후커밸리 코스가 한 눈에 다 보입니다 그리고 만년설과 한 층 더 가까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등산하느라 힘들었지만 멋진 풍경을 보니 올라올 가치가 있음을 느낍니다. 등산의 필수템 초코바와 초콜렛은 꼭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돌길이 보이시나요 이때부터 정상까지 제대로된 길없는 돌길을 계속해서 올라가게 됩니다 고지가 높아질수록 바람도 세게 불어 넘어질 수도 있으니 가방을 최대한 가볍게 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 3월 한여름이 지난 후 등산 하였기 때문에 눈이 없었지만 봄 가을에도 눈에 대비하여 아이템을 챙겨가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잔 자갈들이 많아서 윗사람이 지나갈때 마다 돌멩이들이 굴러떨어져 부딪힐 위험이 항상 존재하니 이 부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힘들게 올라갔습니다. 허벅지는 터질듯했고 숨을 턱끝까지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능선을 넘어 반대편 만년설 산맥을 보았을 때 모든 고생이 순식간에 보상받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감정 잊지 못합니다 물이 99도에서 단 1도의 상승으로 물이 끓듯이 한 발자국 더 올라가니 그 전까지  볼 수 없었던 다른 세상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년설을 정면에서 볼수 있다니 !!! 360도 파노라마가 가능합니다 ! 이 이유만으로도 뮬러헛을 추천하고도 남습니다.









뮬러 헛의 모습입니다 부부동반으로 일찍와서 쉬고 있는 모습니다. 저 처럼 혼자온 사람, 친구끼리, 가족끼리 온 여행객도 있습니다. 짐을 가볍게 하고 오시면 충분히 오실 수 있으니 마운트쿡에서 2박 이상을 계획하시면 하루정도 뮬러 헛 트레킹과 헛에 1박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보이시는 것은 화장실입니다 정말 세계에서 가장 멋진 화장실 풍경아닌가요? 




뮬러헛에서 좀 더 높은곳 정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찍이 헛에 도착해서 휴식도 취하고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만년설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면 될꺼 같습니다. 저는 너무 힘들어서 대충 사진만 찍고 헛에서 밥을 먹고 일기를 쓰면서 쉬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더군요 이 추운 곳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 사이트에서 자는 등산객도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해가 질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붉은 빛이 저 차가운 만년설 산맥에 퍼지는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모습이였습니다. 카메라로 담을 수 없던게 아쉬웠습니다. 해가지니 기온도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이 정말 심하게 붑니다. 산장이 날라갈 정도입니다. 




TIP!!! 


헛에는 항상 레인저(관리자)가 있고 오후 6시 쯤 HUT 톡이 있다 HUT 톡이란 레인저가 헛에서의 안전 수칙과 기본적인 룰을 가르쳐주고 오늘 밤의 기상 내일의 기상을 예보해준다.





굳이 1박을 하고 싶지않은 분께서는 당일 코스로도 충분히 갔다오실 수있습니다 무거운 짐없이 정상까지 올라가는시간은 3시간 정도 왕복으로 5시간에서 6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무거운 집이 있으시면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저는 올라가는데만 5시간이상 걸렸네요 하지만 정말 보람차고 잊을 수 없는 트레킹이였습니다. 힘든만큼 저의 여행의 임팩트 있는 순간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룻밤 푹 자고 하산은 일찍 했습니다. 자갈 밭이 꽤 가파르기 때문에 무릎 항상 조심!! 내려오실 때도 설산의 광경을 눈에 담으며 내려오세요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화산지대 트레킹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화산트레킹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이란 ?


뉴질랜드에 10개의 그레이트 워크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통가리로 트랙! 에메랄드 호수, 화산 분화구용암류등을 즐길 수있습니다. 하지만 총 3일 이상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죠 그 단점을 해소한 1일 당일치기가 가능 한 트랙입니다. 당일코스지만 통가리로 트랙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총 19.4 km이며 걸리는 시간을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걸립니다.






자가용을 이용해서 parking area 에 직접 가서 주차 한뒤 이용할 수 있지만 one way 코스라서 출발지가 도착지가 다릅니다. 자가용 보다는 여행사에서 셔틀 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저희는 차량 두대를 이용하여 출발지 도착지 두군데 모두 파킹을 해놓았습니다.




통가리로 트레킹의 매력이 무엇일까요?  바로 화산지대를 트레킹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하기 힘든 경험이죠 곳곳에서 활발한 분화구, 분기공을 볼 수 있습니다. 트랙을 걸을 때마다 보이는 뷰가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는 Mangatepopo Carpark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트레킹을 하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유명한 트레킹 코스라는 것이 실감되더군요 뉴질랜드에서 트레킹을 5번정도 했었지만 한번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등산한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용암지대의 흔적들 보이시나요? 시작 지점은 힘들지 않게 주변 풍경들을 구경하면서 걸어올라 가실 수 있습니다. 













완만한 길을 계속 올라가다 보면 점점 경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많이 힘든 코스는 아닙니다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다 힘이 들땐 완만한 코스가 등장하기 때문이죠.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화산지대의 매력을 느끼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저 우뚝 솓은 산은 Mt Nagauruhoe 산입니다 2287m 고지 입니다 매우 높죠?  올라갈 수 있는 트랙 코스가 있지만 굳이 올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힘이 넘쳐 흐르시거나 예약 된 셔틀 시간안에 도착 하실 수 있는 분들만 시도 하시기 바랍니다. 


산을 올를 수록 바람이 점점 강해집니다 바람막이와 장갑은 필수 아이템입니다 꼭꼭 챙기시기바랍니다 추운 날씨는 아니였지만 고지에서 부르는 바람은 살갗을 파고 들어옵니다 바람막이를 안입었다면,,,, 상상하기도 싫군요 







살갖을 파고드는 바람을 버티고 높은 고지로 올라가면 정말 파노라마의 뷰와 웅장한 분화구의 모습을 보실 수있습니다. 저는 저 모습이 너무 기이하고 흥미로워 동행을 기다리면서 30분 넘게 쳐다보았습니다.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이네요 걸을 때마다 다른 뷰를 선사하는 통가리로 트랙!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 이해가 됩니다.





통가리로 트랙에서 가장 높은 지대를 지나 반대편을 보면 에메랄드의 빛의 호수를 볼수 있습니다. 제가 정상에서 찍어서 작아보이지만 작지않은 호수 입니다.  옆으로는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돌산이라 매우 미끄럽습니다. 조심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넘어지는 곳입니다. 천천히 내려가시면 됩니다. 









윗 사진에서 보였던 호수들의 사진 입니다. 가까이서 봐도 물 빛이 참 신기하지 않나요? 호수를 보면서 싸온 간식도 먹고 사진도 찍으면서 잠시 쉬어갔습니다. 거센 바람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매우 춥습니다 그래서 몇 분 만 쉬다가 또 바로 출발 했습니다.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의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호수입니다 매우 커서 카메라로 원 샷에 잡으려고 애를 써봤지만 결국 실패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정말 푸르고 아름다워서 날씨만 좋았다면 앉아서 하염없이 구경하고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춥기때문에 사진찍고 얼른 다시 걸었습니다. Blue Lake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지금까지 멋진 호수와 신기한 화산지대를 구경하면서 트레킹 했기 때문에 하산하는 코스는 매우 지루할 수 있습니다. 저도 2시간 이상을 걸어가야하는 코스가 매우 따분했습니다.






저에겐 오르막보다 내리막길이 체력적인 소모가 더 심했습니다. 텐션이 빠지면서 피곤이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내려 왔습니다. 도착지점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셔틀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총 6시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같이 등산한 친구들과 사진 찍는데 30분이상 시간을 소비한 것 치고는 조금은 빠른 속도로 등산 했던 것 같아요.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헛과 캠핑사이트에서 좀 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통가리로 서킷 코스를 추천드리고 하루면 충분하다 하시면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추천합니다.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①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②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 남섬으로 이루어진 국가입니다. 그 중 북섬에 인구 70%가 살고 있고 온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와 마오리 족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통해 뉴질랜드 북섬 BEST 5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Best 5 여행지를 알아보자!





1. Auckland (오클랜드)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인구 122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최대 도시입니다. 많은 이민자들이 모여살기 때문에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 도시인 만큼 다양한 쇼핑 시설, 관광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다로 둘러 싸여 해변, 주변 에 놀러가기 용이합니다. 뉴질랜드 시내 중심으로 마운튼 이든, 하버브릿지, 미션베이 등의 유명 명소가 있고, 야생의 신비가 있는 그레이트 베리어 섬도 배를 이용하여 갈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 CBD에 위치한 스카이시티 타워는 오클랜드 시티 360도 뷰를 볼수 있는 전망대와 직접 밖에 나와 타워 꼭대기를 걸어볼 수 있는 액티비티를 제공합니다.






2. Wellington (웰링턴)









북섬 최남단에 위치한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입니다. 총 인구 36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고 뉴질랜드 정치 문화의 중심지 입니다. 항구에 위치한 도시이다 보니 바람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입니다. 오클랜드와 달리 도시의 건축물에서 유럽의 느낌, 뉴질랜드 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시내에서 몇 분만 나가면 유명한 해변 호턴 베이가 있으며 푸른 빛과 초록 빛이 도는 아름다운 바다를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힐(hill) 정상까지 운행하는 웰링턴 케이블카는 웰링턴에 온다면 꼭 타봐야 할 관광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3. Rotorua (로토루아)








북섬 중심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화산지열 발전 되었고 마오리 족의 문화의 중심지로 뉴질랜드의 최대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온천이 발달하여 다양한 온천들의 모습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오리 족의 옛날 방식 그대로의 식문화의 경험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발달해 있습니다. 로토루아 지대 자체가 화산과 지열 덕분에 땅 속에서 연기가 끓는 것을 자주 볼 수 있고 여러군데서 뜨거운 온천물이 흘러 나옵니다 그래서 몇 몇 군데는 무료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로토루아 주변에 17개의 호수가 있어 낚시 수상스키 수영등의 물놀이와 해상 활동이 활발합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과 같이 스카이라인이 있는 곳으로 룻지를 탈 수 있습니다.




4. Taupo (타우포)







뉴질랜드 북섬 중앙에 위치 한 타우포 호수를 끼고 있는 지역입니다. 타우포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로 면적은 싱가폴의 면적보다 큽니다. 바다처럼 느껴지는 거대한 호수이지만 잔잔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며 주변으로 그레이트 워크 중 하나이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을 하러 갈 수 있고 주변 강에서 레프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타우포 또한 뜨거운 물이 나오는 온천지대가 많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온천을 즐기기도 합니다. 스카이다이빙번지점프등 짜릿한 경험도 할 수 있고 여러모로 북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5. Napier (네이피어)




(출처:http://www.cruisemapper.com)




북섬의 동쪽에 있는 호크스베이 지방에 위치한 항구 도시입니다 연중 온화한 날씨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도시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향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사과와인의 산지이기도 하고 아르데코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들 덕분에 아름다운 거리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이 아르데코 양식의 건축물은 1930년대 건축 물로 그 당시 네이피어에 큰 지진이 강타 한 후 거의 모든 건축물들이 아르데코 형식으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1930년대의 건축물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와인생산지에서 즐기는 와이너리 투어와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자전거를 타보는 것은 어떨까요?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①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②





뉴질랜드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 잘보셨나요? 

아직 끝이 아닙니다!!  



1편을 보지 못했다면 -->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코스 클릭!!




나머지 5개의 색다른 트랙을 소개합니다.





6. Paparoa Track and Pike 29 Memorial Track (파파로아 트랙 2019년 오픈)






파파로아 지역을 가로지르는 환상의 트랙입니다. 알파인 정상(고산의 높은 산맥을 의미)과 석회석 카르스트 지형,무성한 우림을 볼 수있으며 웅장한 풍경을 숨이 막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Pike 29 메모리얼 트랙은 파파로아 트랙에서 파이크 강의 광산과 이어져 있습니다. 광대한 Pororari 강의 협곡을 볼 수있으며 믿을 수없는 Tasman바다의 선셋 또한 느낄 수 있고 이 지역의 독특한 광산을 경험 할수 있습니다.  





총 기간 : 2~3일입니다

총 거리 : 55km(one way)입니다






7. Routeburn Track (로터번 트랙)






오타고 지역에 위치해 있는 Routeburn Track 입니다 밀포드 사운드 트랙과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트랙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정말 보지도 못한 높고 험준한 산맥들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트랙입니다. 퀸스타운에서 셔틀을 1시간이면 갈 수 있고 트랙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뉴질랜드 자연을 맛보기 위해 Routeburn Track을 즐깁니다. 아름다운 해리스 호수를 구경할 수 있고 눈이 덮혀있는 높은 봉우리들과 협곡들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갔다온 트랙중 한 곳이므로 나중에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총 기간 : 2~4 days 입니다

총 거리 : 32km(one way)입니다




8. Kepler Track (케플러 트랙)






피오로드에 위치해 있는 케플러 트랙은 거대한 능선과 장관을 이루는 산악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오로드 지역은 365일중 200일 이상이 비가 내기리 때문에 저지대에는 삼림이 우거짐을 볼 수있습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지대로 올라갈 수록 더 부룩한 잔디과 탁트인 시야 거대한 테아나우 호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케플러 트랙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총 기간 : 3~4일 입니다

총 거리 : 60km(loop) 입니다




9. Milford Track (밀포드 트랙)






단언컨데 10개의 트랙 중에 가장 인기 많은 트랙입니다 많은 세계 각국의 하이커들이 찾는 곳이며 세계에서 꼭 가봐야 할 트레킹 코스로 뽑히기도 했었죠. 초기 뉴질랜드 탐험가들이 밀포드 사운드를 탐험하면서 걸었던 곳이 트랙이 되었는데 그들의 발자국을 거슬러 올라가며 오랜시간 빙하로 조각된 계곡을 따라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 우림과 거대한 폭포는 하이킹의 재미를 더 합니다. 인기가 많다보니 럭셔리 트레킹을 하는 관광회사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헛과 캠핑사이트를 이용하고 싶을 때 시즌ON에 맞춰 예약을 빨리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총 기간 : 4일 입니다 

총 거리 : 53.5km(one way)입니다




10. Rakiura Track (라키우라 트랙)





스튜어트 섬, 남섬에서도 남쪽 외탄 섬에 위치한 트랙입니다. 이 곳은 추천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자연생태계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고귀한 자연을 구경하며 밤에는 캠프사이트에서 올빼미와 키위새가 때때로 우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트랙이 나무데크로 되어있으며 나무 그늘이 덮힌 해안선을 일주 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총 기간 : 3일입니다

총 거리 : 32km(loop)입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 TOP10 트레킹 코스를 봤는데요. 



1편을 보지 못했다면 -->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코스 클릭!!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알아보자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 알아보자




사진 만 봐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벅차오르는가요? 자연을 사랑하고 트레킹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매력적인 나라 중 하나가 뉴질랜

드라고 생각합니다. 남반구에 있어 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환상의 섬 뉴질랜드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더 많은 정보는 뉴질랜드자연보호부 , 뉴질랜드 관광청 클릭하기



(사진출처: http://www.doc.govt.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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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특별한 여행코스에 대해서 설명 해드릴께요 


자연의 나라 액티비티 천국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뉴질랜드에는 다양하고 많은 액티비티가 많습니다 

트레킹 카약 서핑 낚시뿐 아니라 산악자전거 탈 수 있는 공간부터 진정한 액티비티 천국이라고 말 할 수있죠


그 중에서 Great walks 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그레이트 워크 이게 무엇이냐 하면 뉴질랜드 정부에서 그많고 많은 뉴질랜드 트래킹 코스 중 몇 개를 뽑아 great walks라고 지정한 하이킹 트랙입니다

(제가 여행할때 9개였는데 지금은 10개가 되었네요)




1. Lake Waikaremoana (와이카레모아나 호수)





위치: 뉴질랜드 북섬 East Coast 의 Te Urewera 


이 트랙은 아름다운 호수 와이카레모아나를 둘러싸고 있으며 청정 무구한 우림, 습지관목 수초지대등을 지나 흔히 말하는 마법의 고블린 숲을 지나게 됩니다. 또한 여러 강과 폭포, 안개 낀 계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Te Urewera 의 정신과 역사에 대해서도 경험 할 수 있는 뜻 깊은 트랙을 제공합니다.

 


(출처:www.doc.govt.nz)

총 기간 : 3~4일소요 됩니다

총 거리 : 46km(one way)입니다



2. Tongariro Northenrn Circuit (통가리로 트랙)




통가리로 국립공원에 있는 활화산인 나우루호를 볼 수있으면 분화구 분출와지 용암류등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신비로운 물 색깔의 호수!!! 활화산 트레킹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보여 줄 것입니다 그레이트 워크 중에서도 북섬에서 가장 유명한 트랙이며 서킷이 아닌 One Way 트랙도 있으니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직접 가본 곳이기도 하니 통가리로 트랙킹에 대해서 구체적인 포스팅을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www.doc.govt.nz)


총 기간 : 3~4일 걸려요

총 거리 : 45km(loop)입니다



3. Whangauni Journey (왕가누이 카누트랙)




이번 트랙은 와일드한 강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카누와 카약을 이용하는 여행이고 이전과 다른 색다른 느낌의 어드벤쳐를 제공해줍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강인 황가누이 강은 총 290km 달하며 광대한 국립공원입니다. 그레이트 워크로 지정되어 있지만 노를 저어가는 여정으로 되어있습니다. 가파른 협곡, 물길따라 흐르는 재미와 멋진 광경들은 여행의 재미를 더 하고 강과 숲속에 있는 캠프사이트와 헛(산장)은 캠핑에 로망을 더해 줍니다



총 기간 : 3~5일 걸립니다

총 거리 : 145km(one way)입니다



4. Abel Tasman Coast Track (아벨타즈만 트랙)





남섬에 위치한 대표적인 트랙중 하나인 아벨타즈만 트랙입니다 온화한 기후와 골든 비치, 아름다운 해안선은 아벨타즈만 코스를 즐길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요즘 한국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지고 여행객들이 많이 즐기는 트랙중 하나 이지만 여전히 유럽쪽 사람들이 많이 즐긴다고 합니다. 초승달 모양으로 되어있는 금빛 해변이고 트랙을 걸으면서 언제든지 해수욕을 즐길 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물개와 펭귄같은 야생동물을 직접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순환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도착지점이나 출발지점을 정해서 수상택시를 통해 이동가능합니다.




총 기간 : 3~5일 걸립니다

총 거리 : 60km(one way)입니다




5. Heaphy Track (히피 트랙)




남섬웨스트코스트에 위치한 히피 트렉입니다 독특하고 다채롭게 이어지는 풍경을 볼 수있으며 웨스트 바다를 구경할 수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거친 산악지형, 저지대 숲의 야자수를 볼 수 있으며 뉴질랜드 국립공원 중에서 두번째로 면적이 넓고 많은 수의 큰알락키위가 서식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산악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자전거 라이더들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총 기간 : 4~6일 입니다

총 거리 : 78.4km 입니다



환상의 섬!!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보러가기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보러가기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 보러가기



더 많은 정보는 뉴질랜드자연보호부 , 뉴질랜드 관광청 클릭하기


(사진출처: http://www.doc.govt.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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