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도로리입니다 오늘은 퀸스타운에는 어떤 액티비티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퀸스타운남섬뿐아니라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관광도시입니다 여름이면 여름 겨울이면 겨울, 다양한 액티비티가 존재하고 아름다운 도시와 고요하고 멋진 와카티푸 호수와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산맥들 정말 한 폭의 그림이죠 괜히 '여왕의 마을' 이라는 명칭이 붙은게 아닙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퀸스타운에 가면 무조건 해야할 액티비티. 핫한 액티비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번지점프







퀸스타운에서 대표 엑티비티는 바로 바로 번지점프 아닐까요? 뉴질랜드는 번지점프를 최초로 상업 액티비티로 만든 나라입니다 시초라고 볼 수있죠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의 배경인 이곳. 카와라우 다리(Kawarau Bridged) 입니다 짜릿하고 스릴넘치는 액티비티를 경험하고 싶다면 번지점프를 추천합니다. 멋진 강에 뛰어든다는 그 느낌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카와라우 다리에서 하는 번지점프대 높이는 총 34m이고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점프대 네비스 번지점프 (134m)도 있습니다. 강한 용기가 있으신분 도전정신이 충만하시다면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퀸스타운 스카이라인에도 번지점프대가 있는데 다른 곳에 비해 인기가 없으니 카와라우 다리 OR 네비스 번지점프를 추천합니다.




2.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룻지(Skyline LUGE)







퀸스타운에 오면 룻지를 타봐야지 않을까요? 예전에 '아빠어디가' 에 나와서 화제가 되었고 지금은 한국 통영에도 룻지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죠. 룻지는 작은 범버카?같은 건데 운전자가 속도를 조절하면서 트랙을 타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고 3가지의 코스로 비기너, 어드벤스, 풍경보면서 탈 수 있는 코스로 나누어져 있어서 원하시는 코스에 맞춰타시면 됩니다. 스카이라인까지 왕복 곤돌라와 룻지 티켓을 콤보로 타니 같이 구매해서 가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번이상 5번 정도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 두번은 아쉽거든요.




3. 네비스 스윙 (NEVIS SWIG)






네비스 스윙은 런닝맨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액티비티로 꼽혀서 방송되기도 했죠 런닝맨 맴버들이 갔는지 안갔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스윙은 그네처럼 하늘에 메달려서 자기스스로 핀을 뽑는 순간 떨어지면서 왔다갔다하는 액티비티입니다. 맨몸으로 즐기는 바이킹같은 느낌이죠. 아 재밌겠다 하실 수 있겠지만 네비스 스윙은 스케일 자체가 다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스윙입니다. 한번 이동하는 거리만 300M, 자유낙하만 70M!!! 스스로 떨어지는 것만 빼면 번지점프보다 더 한 스릴감입니다. 2명에서도 탈 수 있으니 친구나 이성친구아니면 가족이랑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4. 래프팅(Rafting)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액티비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뉴질랜드 계곡과 협곡에서 즐기는 래프팅이라니 설레지않나요? 저는 혼자여행을 가서 못했는 아니 안했는데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해본사람들 말로는 다 재밌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즐길수 있는 래프팅과는 스케일이 다르다고 하네요 이런게 바로 진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액티비티 라고 생각합니다. 래프팅 투어는 구불구불한 굴곡과 아슬한 코너를 지나기도 하고 물결따라 흐르는 협곡을 지나 거센 급류를 타면 그 어떤 놀이기구랑 비교불가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5. 스카이다이빙(Sky Diving)





여기 또 하나 익사이팅한 액티비티가 하나 더 있다 스카이다이빙!! 스카이다이빙 할 수 있는 곳은 세계 곳곳에 많다 하지만 왜 뉴질랜드에서 그 많은 관광객이 도전할까 그것은 바로 마지막 순간까지 담고 싶은 자연의 모습이 아닐까라고 생각된다 타우포, 와나카, 아벨 타즈만등 여러군대에서 스카이 다이빙이 가능하지만 그중에서 탑오브 탐 퀸스타운!! 가격이 착하지는 않다 추가로 영상과 사진을 한다면 가격이 꽤 나가지만 12000ft에서 최대 자유낙하속도 시속 200km의 아찔함을 느낀 후 하늘에서 쳐다보는 퀸스타운의 탁 트인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줄 뉴질랜드 여행지는 바로 호키티카 입니다. 조금 생소 할 수도 있는 곳이지만 웨스트코스트에 있는 역사적인 도시로 호키티카 협곡의 절경과 아름다운 웨스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키위레일을 이용하여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그레이마우스로 간 뒤 호키티카로 향했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그레이 마우스로 가는 이 철길을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서스 패스를 지나서 가는 길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합니다. 제가 갔을 때 날씨는 흐렸지만 협곡사이로 지나가는 기차와 절경을 보니 정말 반지의 제왕 한 장면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한 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열차가 7시 쯤 출발했습니다. 5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도시락을 준비해오시거나 까페에서 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사진 찍을 수 있는 열차 칸이 마련되어있지만 추워서 계속 열차 안에 있었습니다 




그레이 마우스에서 바로 버스를 이용해서 호키티가에 갔습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갔습니다. 단지 호키티카의 비치 사진을 보았는데 너무 멋있었고 그 것만 보고 호키티카로 향했습니다. 6월 말에 한 여행이라서 춥기도 하고 흐린 날이 매우 많았습니다.









제가 본 사진의 모습이 였습니다 호키티카 비치에 가면 나무가지로 Hokitika 이니셜로 만든 걸 볼 수있는데 거친 웨스트 바다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검을 모래와 자욱한 구름 낀 모습은 캐리비안 해적영화가 생각 날 정도 였습니다. 옛날에 웨스트코스트에 금이 발견되기 시작한 이후로 이 곳이 항구로 발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선박의 사고도 많이 입은 곳이라고 합니다.





마을을 걷다보면 정말 작은 마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적하고 평화롭고 그다지 많은 관광객이 있지는 않습니다. 웨스트코스트 쪽은 처음이다 보니 새록운 매력이 있더라구요. 뉴질랜드에 그린스톤이 유명한데 호키티카 북단에서 바다로 접어드는 아라후라 강이 그린스톤의 산지라고 하네요 곳곳에서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를 볼 수 있습니다.









마을 구경을 하다가 해질 녁이 될 무렵 다시 호키티카 비치로 갔습니다. 역시나 멋진 노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이스트 쪽에서만 여행을 했기때문에 해가 뜨는 모습은 본적이 있었지만 해가 지는 모습은 처음이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해가 질 타이밍에 구름이 살짝 걷혀져서 기대 이상의 황홀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적당한 빛 덕분에 사진도 정말 멋있게 찍혔습니다. 사진에서도 그 분위기와 감정들이 느껴지지 않나요? 





저는 차도 없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다른 곳을 가보지 못했는데 호키티가에 멋진 협곡을 자랑하는 곳이 있습니다 마을에서 걸어서는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인데 렌트카나 자가 차량으로 여행하시는 분은 쉽게 가 실 수 있습니다. Hokitika Gorge Walk인 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물 색깔과 워킹코스는 길지 않아서 걷기 좋은 곳 입니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 가시면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못 가서 너무 아쉽네요 남섬에 넘어오면 물 색깔이 과거 빙하작용에 의해 깍여진 암석분자들 때문에 푸른 하늘색 청록색을 띄는데 너무 아름다워요



웨스트코스트를 여행하신다면 한 번쯤 들려서 가볼 마을로 호키티카를 추천드립니다.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입니다 >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알아보기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할 뉴질랜드 여행지는 바로 더니든 입니다. 더니든은 남섬을 대표하는 도시 중하나로 '뉴질랜드의 에든버라' 라고 불리기도 하는 스코틀랜드 유산과 자부심이 강한 곳입니다 가파른 언덕과 와일드한 해변들이 있으며 빅토리아와 에드워드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는 건축물들은 더니든에서 즐길거리 중 하나입니다. 또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오타고 대학이 있는 곳으로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항상 활기가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니든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입니다. 제가 더니든 여행할 때 하루 정도 빼고 날씨가 안 좋고 추워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았지만 마을 풍경이랑 분위기 하나는 다른 도시와 비교해서 독특한 느낌이 풍기는 곳이였습니다. 왜 뉴질랜드에서 가장 이쁜 도시로 뽑히는 지 알 것 같습니다. 만약 동행이 있었으면 메인 스트릿에 있는 분위기 좋은 펍에서 맥주라도 한잔 했을 텐데 못 해봐서 아쉽습니다. 







더니든에서 명소로 유명한 더니든 기차역입니다. 제가 유럽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왠지 유럽에 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건축양식이 아름다워 늦은 시간이였지만 단체여행객이 있었습니다. 더니든 마을 전체가 이러한 분위기를 띄지만 유독 기차역이 더 멋있어 보이네요 기차와 기차플랫폼 그리고 해질 때의 그 따스한 햇살이 같이 조화를 이루어졌기 때문인것 같아요.








다음으로 간 곳은 그 유명한 더니든의 터널 비치입니다. 바닷물로 만들어진 자연 조각의 사암지대입니다. 한국에서 이런 풍경과 바위의 형상을 보지 못해서 신가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터널을 통해 해변으로 내려갈 수있습니다. 바다는 좀 많이 거칠어서 파도 칠때 무섭더군요. 더니든 시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수 있습니다. 한 15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정류소에서 해변까지는 약 2km 걸어가면 됩니다 저는 다행히도 버스 내릴때 터널비치로 같이가는 오타고 친구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외롭지 않게 같이 걸어갔습니다.









탁 트인 풍경 주변으로도 넓게 펼쳐진 땅들을 보면서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한국에도 이쁜 바다들이 많지만 동해바다가 아니면 이렇게 탁 트인 곳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마음이 탁 풀리네요.... 그리고 이 바다가 남극하고도 가깝습니다 정반대인 남반구에 와서 드넓은 바다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갑자기 거짓말안하고 갑자기 먹구름이 끼더니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같이 동행한 친구들이랑 버스 정류소로 돌아와 더니든 시티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변덕이 심하더군요 여름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가을부터는 항상 우산을 챙겨야합니다 로컬들은 귀찮아서 그냥 비 맞고 다니기도 하더군요







다음으로 간 곳은 바로 비어투어!! 입니다. 더니든에 뉴질랜드 유명한 맥주 브렌드 스페이츠 공장이 있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니든에 오면 들리는 코스 중 한 곳입니다. 비어 투어 말고 초콜릿공장도 있어서 많이 가긴하는데 저는 맥주를 선택했습니다. 맥주를 마시고 싶었으니까요






가이드 분께서 공장을 견학 하면서 맥주의 제조과정과 역사에 대해서 많은 설명을 해주었지만 단 1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제가 기대하는 것은 맥주시음이기 때문이죠. 견학이 끝나면 비어투어의 하이라이트인 총 6가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투어할때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들 갑자기 생기가 넘쳤습니다. 저랑 똑같은 목적으로 온 것이 였죠 저도 다양한 맥주를 다 맛보았는데 배가 금방 불러서 두 번 이상 마시지는 못했습니다.  가이드가 설명해주는 것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몸으로 맛을 느끼고 맛있는 맥주를 마시는 것에 의이를 두었습니다. 



더니든에 오시게 된다면 대표적인 투어인 비어투어와 초콜릿 투어를 해보시기 바립니다 초콜릿 투어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갔다 온 지인 분들이 다 만족하더라구요.


북미스페이츠 회사 사이트를 통해서 북킹가능합니다.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입니다 >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알아보자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알아보자








오늘 소개할 루트번 트랙은 퀸스타운에서 45분이면 갈 수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트랙 중 하나 입니다. 루트에 따라 하루도 가능하지만 저는 3일을 나누어서 트레킹을 했습니다. 루트번의 매력은 단언 컨데 높이 솟은 봉우리들과 거대한 협곡 골짜기입니다. 트랙자체도 다른 코스에 비해 어렵지않아 멋있는 풍경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총 32km 정도이고 4일이면 여유롭게 가능하고 3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늘의 색을 그대로 담은 멋진 호수입니다.  위치는 와카티푸 호수 위쪽 글레노키라는 지역이구요 여기가 루터번 트랙의 시작 포인트와 가깝기 때문에 셔틀을 이용할 시 잠시 들려서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너무 이뻐서 셔터를 안 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뉴질랜드 호수는 정말 물 색깔은 끝내주게 아름답습니다.








케플러 트랙에 비하여 루터번 트랙은 한국의 산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도 흐르고 습기가 많고 우거진 케플러트랙에 비하여 한국에 있는 나무들 같았습니다. 첫날은 5km 정도만 올라가면 되는 코스라 쉬엄쉬엄 올라 갔습니다. 그리고 연속 트레킹 4일 째라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더라구요 그 전 트레킹에서 생긴 물집이 많이 성가셨습니다. 그리고 케플러 트랙에서 샌드플라이땜에 고생해서 퇴치제를 샀는데 무쓸모였습니다 여기는 샌드 플라이가 없었습니다.





등산한지 3시간 반만에 헛에 도착했습니다. 헛에 도착하면 매트리스 지정을 위해 방명록을 적게 되는데 익숙한 한국어가 보였습니다. 부산에서 산악동호회에서 온 한국인 여행객이 였습니다. 먼 타지에서 한국인을 만나기뻤고 몇몇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혼자 트레킹 하는 저에게 음식들도 나눠주고 응원도 해주셨습니다.



헛 주변에 작은 폭포가 있습니다. 헛에서는 간단한 세면세족 외에는 씻기가 힘들기 때문에 수건하나 들고 찬물 샤워를 하러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3분도 못있고 다시 나왔습니다. 얼음 장 같은 물 때문에 온몸이 어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래도 정신도 바짝들고 몸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들렸던 Routeburn Falls hut은 트랙의 경로상 많은 등산객이 머물 수 밖에 없는 구조였기 때문에 다른 헛들에 비해 시설이 매우 크고 깔끔했습니다. 보통은 간이 화장실이 덜렁 있는데 여기는 따로 화장과 세면대가 구비되어 있고 큰 키친에 매일 이벤트도 진행 했습니다. 루터번트래킹을 한다면 Falls 헛에 머무르길 추천합니다.


다음날 아침 퀸스타운에서 사온 등산용 제품 (뜨거운 물만 부어서 먹는 음식) 을 먹었는데 맛도 별로고 가격만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1개당 10불). 저는 아시안 마트에가서 햇반이랑 3분 카레같은 것을 사서 먹으니깐 그 만한 메뉴가 없었습니다 가볍기도하고 라면이 질린다면 저처럼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둘쨋날은 Lake Howden hut 까지 총 20km가 걸리는 코스로 꽤 걸어야하는 날이였습니다. 하지만 첫날과 다르게 몸이 훨씬 가벼워 즐거운마음으로 걸어올라갔습니다. 풍광도 장난아니였습니다. 뉴질랜드 산들은 한국에 비해 스케일이 엄청 큽니다 양 옆으로 높은 산맥을 끼고 협곡을 걸어가는 기분, 걸어온 길을 뒤를 돌아보니 한 폭의 그림이였습니다. 엄청 가파르지도 않으면서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니 괜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트랙이 아닙니다. 





어디서 저렇게 큰 호수의 물들이 공급될까요? 산 중턱에 엄청나게 큰 호수가 있습니다 바로 해리스 호수이죠 신비한 동물이 살 것만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많은 물들이 수 많은 폭포와 계곡을 만들어 내고 ... 참 자연의 스케일은 인간이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루터번 트랙의 또 다른 매력 이렇게 높게 솟아오른 산봉우리들을 보면서 트레킹을 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지도를 보니 저 산봉우리들의 해발이 2000m가 훌쩍 넘었습니다. 한여름이 지난 3월인데도 산봉우리들에 겨울의 흔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 12월이나 1월에 트레킹을 하시면 사진보다 더 멋있는 뷰가 나오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제가 트레킹 할때는 낮은 구름이 짙게 깔려서 전체적인 산의 모습들을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멋진 뷰와 함께 트레킹을 하다 보면 하나의 돌산 언덕을 오르고 나면 이제 계속 내리막길이 나옵니다. 역시나 내리막 길은 오르막보다 무릎에 힘이 많이들어감을 느낍니다. 앞에 보이는 호수는 멕켄지 호수인데 신기하게 녹색의 색깔을 띄더군요 저기에도 헛이 있기 때문에 얼른 내려가서 점심을 먹으면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내려가는 것만 몇 시간을 내려간건지... 조금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내려가면서 즐길만한 풍경은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가는 경로에 174m 폭포가 있는데 고개를 뒤로 젖혀 보아야만 한 눈에 들어오는거대한 폭포입니다. 이 폭포의 근원지가 궁금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이 폭포 주변에서 쉬어가길래 저도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했습니다. 이 폭포를 지난다면 다음 헛까지는 한 두시간만 더 걸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슬리퍼로 갈아신고 굶주린 배를 먼저 채웠습니다. 제가 있던 벙크에 외국 꼬맹이 두명이 있었는데 나이는 6살에서 7살 정도 되었습니다 꼬맹이들 끼리 럭비공으로 놀고 있었는데 어느덧 저도 친해져서 같이 놀고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스위스 독일에서 서 친구가족들끼리 뉴질랜드에 놀러 온것이였습니다. 애들 덕분에 애들 부모님이랑 이야기도 나누고 카드게임도 하며 외롭지 않은 밤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은 2시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하는 거리였지만 셔틀예약 때문에 서둘러서 출발했습니다. 날씨가 좋지않아 매우 춥고 부슬비도 내리더군요. 다시 밀포드사운드를 가는 거리에 도착하니 색다른 기분이 였습니다. 저는 퀸스타운에서 로터번트랙을 시작해서 마지막은 테아나우에 가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바로 퀸스타운을 가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이렇게 저의 남섬에서 트레킹은 끝이 났습니다. 케플러트랙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눈이 쌓여있던 산맥들과 멋진 강과 폭포들 무엇보다도 샌드플라이가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①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②





오늘 소개한 케플러 트랙은 뉴질랜드 그레이트 워크 중 하나인 피오르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트랙입니다.



높은 산맥, 빙하로 깍인 계곡, 폭포등 밀포드 트랙과 버금가는 멋을 느낄 수 있는 트랙입니다 총 코스 60km 총기간은 3~4일 코스 입니다 하지만 단 기간으로 하루에 30키로 씩 걷는다면 2일에도 완주 할 수있습니다. 물론 엄청 힘들겠죠?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①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②











트레킹 첫날 날씨가 좋지 않았서 구름이 많이 낀 상태였습니다 저는 미리 Doc를 통해서 캠프사이트를 예약했습니다 헛은 벌써 다 북킹이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캠핑사이틑를 에약했습니다 그리고 일정도 3일, 2밤을 자는 것으로 역방향 코스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저랑 코스를 같이해서 걷는 미국친구 2명이 있어서 덜 외로운 트레킹이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자연보호부 DOC






저는 트레킹을 할때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 아닌데 이친구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사진을 많이 남길 수있었고 무엇보다도 동행이 생기니 누가 저를 찍어주는 기회가 생기네요 처음에는 완만하게 조금씩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강과 계곡을 볼 수도 있고 워낙 습한 지역이라 땀이 나도 잘 식지않고 끈적거립니다 땀을 딱아줄 수건을 챙겨가면 좋을 듯 합니다 





어느덧 점심 시간이라 준비해온 식량을 해먹었습니다 샌드플라이 조심!!! 무조건 퇴치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등산을 하거나 움직일 때는 이놈들이 덤비지 않지만 잠시 쉬거나 이렇게 밥을 먹으려 할때 더럽게 많이 달라붙고 물립니다. 모기와 다르게 물리면 부어오르고 아픔이 동반되는 가려움이기 때문에 퇴치스프레이를 미리 준비하기 바랍니다 저는 없어서 고생했네요 




길을 가다 보니 양 옆으로는 높은 산들이 우뚝 솟아있으면 그 사이 길을 걸어가는데 참으로 멋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구름이 자욱하게 산맥에 걸쳐져 잇는 모습이 웅장함을 더 해줍니다 




20키로 정도 걸었습니다 시간으로는 7시간 정도 만에 캠프 사이트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습니다 역시나 샌드플라이가 괴롭히더라구요 참으면서 텐트를 치고 저녁을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헛과 동일하게 캠프사이트에도 간이 화장실과 물탱크가 있어서 간단한 세면 세족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레인저가 와서 티켓을 체크하니 그때 보여주시면 됩니다.







다음날 아침 빠르게 채비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2일째도 20키로를 걸어야 했기 때문이죠 여전히 날씨는 안 좋았고 길마저 가파른 경사길이라서 몸시 힘들었습니다. 습하고 찜찜함이 불쾌감을 더 했고 계속 안경에 습기가 차더군요 그리고 쉬어도 땀이 안식습니다. 그렇게 계속 걸었을까요 안개속에 들어가서 시야 마져 제한되니 좀 갑갑하더군요  왜 이런 고생을 사서해야되지 하는 후회감도 살짝 밀려오고요 하지만 참고 걸었습니다 









그렇게 1시간을 걸었을까요 고지를 향해 올라가니 안개가 걷히는 느낌이 들더니 어느덧 저의 발밑에 있었습니다 그 안개가 바로 구름이였습니다. 하얀 구름 속에 솟아나있는 산봉우리를 보면서 그동안 고생하면서 올라왔던 모든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기분이였습니다 진짜 이런 맛에 등산을 하게 되는 구나!!!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들, 산에 올라올라야만 볼 수 있는 풍경들을 보면서 감탄의 연속이였습니다.








정상에 오르고 나니 가파른 경사도 없고 기분좋게 주변 풍경들을 보면서 걸었습니다 오르락 내리락하지만 안개속에서 몇시간 동안 오르막만 걸었던 것에 비하면 꿀입니다. 자연을 구경하면서 몇시간을 걸으니 이제 내리막만 남았습니다. 두번째 캠프사이트인 브로드 베이로 향했습니다. 브로드베이는 마지막 종착지점하고 10키로 이내로 떨어진 곳이라 내일은 조금 여유롭게 등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도착한 테아나우 호수 입니다 제가 내리막을 좀 빨리 걷는 편입니다 (사실 속도 조절을 못해요) 내리막이 오르막보다 힘은 덜 들지만 무릎이 상하는 느낌이 듭니다 베낭도 무겁다 보니 어깨도 아프고 ... 최대한 주의 하면서 걸어야 될 듯합니다  호수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내팽겨치고 호수에들어가서 땀을 씻었습니다 역시나 샌드 플라이는 저를 가만 두지 않더 군요 그래도 참고 텐트도 치고 저녁을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해질녘 테아나우의 모습입니다 테아나우는 남섬에서 가장 큰 빙하 호수 이고 뉴질랜드에서 2번째고 큰 호수입니다 스케일이 크다 보니 바다 같은 느낌도 드네요. 이렇게 멋진 뷰를 보면 저녁도 먹고 텐트에서 잠을 잘 수 있다니 또 하나의 버킷리스트를 이루었습니다 트레킹을 하다보면 외국사람들은 참 많은데 동양인, 한국인은 마주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명한 밀포드 트랙은 사람들이 조금 하는 것 같아보이는데 주변에도 멋지고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가 많으니 다양하기 시도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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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아 볼 뉴질랜드 여행지는 수정처럼 맑은 호수를 자랑하는 와나카 호수입니다. 



와나카는 뉴질랜드 현지사람들도 자주 찾는 휴양지입니다 넓은 호수와 호숫가에서 산책을 하기도 책을 펴서 평화로운 휴식을 휘하기도 합니다. 퀸스타운보다 조금 더 저렴한 관광지로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카약. 젯보트, 여러 수상 액티비티트레킹 산악 자전거 등이 있고 겨울에도 주변 멋진 산에서 스키, 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와나카 호숫가에 가보시면 저렇게 멋진 나무들이 줄줄이 있습니다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쉴 수 있는 그늘도 만들어 주지요 제가 갔을때 쌀쌀하게 바람 부는 날씨이기도 하고 이때 몸이 안좋아서 와나카를 많이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그 전날 뮬러헛 트레킹으로 인해 몸이 박살이 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구경하려 했고 맛있는 음식도 먹었습니다 찍은 몇몇 멋진 사진들 투척 할께요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와나카지역하고 퀸스타운에 있는데 꼭 한번 먹어보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맛이 있으니 취향에 맞춰 드세요~ 





제가 와나카를 3월에도 갔었고 6월에도 갔습니다 지금보시는 사진은 6월 말 겨울에 갔을 때인데 날씨는 비록 흐렸지만 앞에보이는 설산의 모습이 정말 인상 적이였습니다 구름이 끼면 사진은 멋있게 나오지 않지만 눈으로 보는 모습은 굉장히 운치있고 스산한 것이 맑을 때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와나카는 뉴질랜드 웨스트와 퀸스타운 오타고지역을 연결하는 통로 쪽에 위치한 관광지로 어디든지 가기 편한곳에 있습니다. (숙소는 YHA 위치는 타운 뒤쪽에 위치해있으나 시설이 매우깔끔하고 라운지와 키친이 꽤 넓어요)





유명한 와나카 트리입니다 호수정면에서 왼쪽으로 20분정도 걸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호수에 물이 빠져서 땅에 박혀있지만 밀물로  물이 차있을 때보면 물 속에서 자라는 나무처럼 보입니다 베스트 포토죤이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잎이 무성한 여름에 와서 와나카트리를 보고 싶네요 





와나카 가는 법!!!


마운트쿡에서 와나카를 가기 위해서는 타라사(Tarrsa)지역에 Yellow Cap 회사 차량으로 트렌스퍼를 해야합니다 언터시티 버스 플렉시로 한번에 갈 수 없습니다 저는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갔습니다.




* 로이스 피크 트랙 


5~6 시간이 걸리는 코스로 총 16KM 입니다 고지 1300M로 와나카 전 지역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트레커,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정상에서 풍경과 찍는 사진은 세상의 정상에 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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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물 색깔을 가진 호수,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장소 중 한 곳인 테카포 호수 입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여행지를 가게 된 곳이 바로 테카포!! 인터시티 버스를 내리고 본 호수의 모습에 적지않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니 20년 넘게 살았던 한국에서 보지 못한 정말 새로운 모습이였습니다 상상으로 생각하던... 그림 속에서 보일 듯한 자연의 모습이 제 눈앞에 있었습니다.










YHA 숙소 라운지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하늘의 색을 담고 있는 호수가 보이나요?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였습니다. 혼자 여행 중인데 숙소에서 한국인을 만나서 같이 하루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테카포 호수 왼쪽편으로 높지않은 힐이 있습니다 정상에는 별을 관측할 수있는 천문대와 호수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습니다. 저희는 숙소에서 짐을 풀고 같이 올라갔습니다 (도보와 차량으로 갈수 있음)






뜨꺼운 날씨에 몇몇 사람들이 호숫가에 누워 선텐도하고 물 속에 들어가 물장구를 치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길을 쭉 걸어가 사진에 보이는 산 정상 쪽으로 향했습니다.








까페에서 서로 마시고 싶은 음료를 시키고 당큰케익 까지 주문했습니다.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햇빛은 따가웠지만 산들 산들 부는 바람이 무척 부드럽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어떻게 뉴질랜드에 오게 되었는지 여행코스가 어떤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외국분이 바위에 앉아 하염없이 호수를 쳐다 보더군요 저 포인트에서 혼자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실패했습니다  저 분이 비켜주지않아서 아쉬웠지만 사진을 찍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저도 만약에 혼자 올라오게 되었다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멋진 풍경을 보며 가만히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감 속에 풍덩>



이번에는 산에서 내려와 호수에 갔습니다. 봐도봐도 신비로운 물 색깔입니다 빙하에 깍인 암석의 분자들이 물속에 쓰며들어 이렇게 푸른 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은 생각 보다 차갑더군요. 호숫가에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사진도 찍고 물 속에 들어가보기도 했습니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저 혼자서도 좋은 사진을 건지기 위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자연이 원탑이다보니 찍는 사진마다 정말 잘 나옵니다. 그리고 이 날 날씨가 한 몫했습니다 나중에 동행한 친구한테 들었는데 흐리거나 구름이 많을 때는 사진 속의 물 색깔을 띄지않는다고 합니다.







선한 목자의 교회 입니다 수 많은 커플의 웨딩촬영을 하는 곳이고 테카포 별 사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경의 몫을 하는 곳입니다. 안을 볼 수있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는데 사실 볼 것은 없습니다. 정말 작은 교회이며 아기자기 한 모습이 푸른 테카포 호수랑 잘 어울립니다. 









삼각대가 부서지는 바람에 없이 찍는다고 혼났습니다. 잔디 밭에 카메라를 늬어 두고 폰으로 각도 조절하면서 찍었습니다.  육안으로도 정말 많은 별이 보이는데 카메라로 찍으니 새로운 매력이 있군요 10시가 쫌 넘어서 별을 구경하러 나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별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몇 몇분들은 정말 프로페셔널 하게 찍더군요 장비가 달랐습니다. 빛이 없는 만큼 별이 잘 보이는 데 시간이 이른 시간이라 주변 집들의 불빛과 차량들의 플레쉬가 사진을 찍는데 많이 방해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초첨도 못 잡아서 블로그를 통해 정보도 알아보고 숙소에서 만난 친구랑 한 시간 넘게 고생을 했는데 나름 만족스런 사진이 나와서 다행이였습니다. 서로 만족했어요. 밤이라 쌀쌀한 날씨였는데 만약 혼자였으면 몇번 해보고 숙소들어갔을 겁니다 그래도 동행 덕분에 지금의 사진이라도 얻은 것 같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였지만 기상에 따라 별이 보이는 양이 매우 다르다고 합니다. 여행 한 달이 3월 이였지만 밤에는 쌀쌀해서 별구경하실려면 외투를 챙겨나가는게 좋을 듯 하네요 




만년설 360도 파노라마 뷰 마운트쿡 뮬러헛 트레킹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 남섬으로 이루어진 국가입니다. 그 중 북섬에 인구 70%가 살고 있고 온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와 마오리 족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통해 뉴질랜드 북섬 BEST 5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Best 5 여행지를 알아보자!





1. Auckland (오클랜드)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인구 122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최대 도시입니다. 많은 이민자들이 모여살기 때문에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 도시인 만큼 다양한 쇼핑 시설, 관광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다로 둘러 싸여 해변, 주변 에 놀러가기 용이합니다. 뉴질랜드 시내 중심으로 마운튼 이든, 하버브릿지, 미션베이 등의 유명 명소가 있고, 야생의 신비가 있는 그레이트 베리어 섬도 배를 이용하여 갈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 CBD에 위치한 스카이시티 타워는 오클랜드 시티 360도 뷰를 볼수 있는 전망대와 직접 밖에 나와 타워 꼭대기를 걸어볼 수 있는 액티비티를 제공합니다.






2. Wellington (웰링턴)









북섬 최남단에 위치한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입니다. 총 인구 36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고 뉴질랜드 정치 문화의 중심지 입니다. 항구에 위치한 도시이다 보니 바람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입니다. 오클랜드와 달리 도시의 건축물에서 유럽의 느낌, 뉴질랜드 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시내에서 몇 분만 나가면 유명한 해변 호턴 베이가 있으며 푸른 빛과 초록 빛이 도는 아름다운 바다를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힐(hill) 정상까지 운행하는 웰링턴 케이블카는 웰링턴에 온다면 꼭 타봐야 할 관광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3. Rotorua (로토루아)








북섬 중심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화산지열 발전 되었고 마오리 족의 문화의 중심지로 뉴질랜드의 최대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온천이 발달하여 다양한 온천들의 모습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오리 족의 옛날 방식 그대로의 식문화의 경험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발달해 있습니다. 로토루아 지대 자체가 화산과 지열 덕분에 땅 속에서 연기가 끓는 것을 자주 볼 수 있고 여러군데서 뜨거운 온천물이 흘러 나옵니다 그래서 몇 몇 군데는 무료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로토루아 주변에 17개의 호수가 있어 낚시 수상스키 수영등의 물놀이와 해상 활동이 활발합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과 같이 스카이라인이 있는 곳으로 룻지를 탈 수 있습니다.




4. Taupo (타우포)







뉴질랜드 북섬 중앙에 위치 한 타우포 호수를 끼고 있는 지역입니다. 타우포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로 면적은 싱가폴의 면적보다 큽니다. 바다처럼 느껴지는 거대한 호수이지만 잔잔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며 주변으로 그레이트 워크 중 하나이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을 하러 갈 수 있고 주변 강에서 레프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타우포 또한 뜨거운 물이 나오는 온천지대가 많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온천을 즐기기도 합니다. 스카이다이빙번지점프등 짜릿한 경험도 할 수 있고 여러모로 북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5. Napier (네이피어)




(출처:http://www.cruisemapper.com)




북섬의 동쪽에 있는 호크스베이 지방에 위치한 항구 도시입니다 연중 온화한 날씨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도시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향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사과와인의 산지이기도 하고 아르데코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들 덕분에 아름다운 거리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이 아르데코 양식의 건축물은 1930년대 건축 물로 그 당시 네이피어에 큰 지진이 강타 한 후 거의 모든 건축물들이 아르데코 형식으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1930년대의 건축물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와인생산지에서 즐기는 와이너리 투어와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자전거를 타보는 것은 어떨까요?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①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②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 남섬으로 이루어진 국가 입니다 그중에서 남섬에서 세계어디에서 보기 힘든 이쁘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하고 있죠. 수 많은 여행자들을 가고 싶어 하는 여러 장소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통해 뉴질랜드는 남섬 BEST 5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Queens town (퀸스타운)






남섬 오타고 지방의 내륙 와카티푸 호수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단언컨데 뉴질랜드의 최고의 여행지 입니다. 주변의 산들에 둘러싸여 그 아름다움이 여왕이랑 어울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니깐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곳이고 여름에는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레프팅호수나 산에서 즐길 수 있는 많은 액티비티가 있으며 겨울에는 주변 코로넷 피크와 리마커블스 같은 스키장에서 스키, 스노우 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숙박 시설 , 펍, 카페, 여러 스토어등 한곳에 밀집되어 걸어서 30분거리면 퀸스타운 시내를 다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파타고니아'라는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 구글 리뷰 2000이 넘는 최고의 버거가게인 '퍼거버거'는 갈때마다 줄이 길게 서있습니다. 무조건 퀸스타운에서 먹어봐야할 음식이죠. 퀸스타운에서 와나카와 밀포드 사운드등 주변 유명 관광지를 여행사를 통하여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퀸스타운은 무조건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





2. Mt Cook (마운트 쿡)








아오라키 마운트 쿡은 해발 3,724m 산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마운트 쿡을 오른다는 것은 사실 상 전문가 없이 불가능하고 많은 여행객들은 마운트 쿡 빌리지에서 머물며 만년설로 뒤덥핀 마운트 쿡 산맥을 구경하고 그 주변을 트랙킹 할 수 있다. 교통편이 편리하고 아름다운 물의 색깔을 가진 푸카키 호수와 가깝다. 특히 마운트 쿡으로 들어가는 하이웨이는 많은 여행객이 선호하는 베스트 포토 존이다. 여러 트래킹 코스중 후커밸리 트랙이 가장 유명하다. 2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로 가벼운 워킹으로만으로도 만년설의 구경과 호수에 떠다니는 빙하를 만질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하다. 만약 만년설을 직접 느끼고 싶고 자연이 빚어낸 얼음 덩어리나 동굴을 즐기고 싶다면 헬기 투어를 추천한다





3. Lake Tekapo (테카포 호수)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테카포 호수는 빙하에 의핵 깍인 암석의 분말이 녹아 한국에서 볼 수없는 밀키블루의 호수 색을 볼 수있다. 주변을 아우르는 산맥과 수풀 그림같은 호수 모습을 보여준다. 주변에 작은 힐주변에 푸른 호수를 보며 즐길 수있는 온천이 있고 힐의 정상에는 아름다운 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으니 테카포에 들렸다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몇시간을 앉아서 봐도 질리지 않는 테카포의 호수! 그리고 이 곳의 또다른 재미는 밤에 시작된다. 전 세계에서 별을 가장 많이 볼 수있는 Top3에 드는 곳이며 선한 목자교회를 배경으로 찍히는 밤하늘의 별사진은 세계 곳곳의 포토그래퍼들이 찾는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며 낮에는 한없이 호수를 보고 밤에 한 없이 밤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4. Milford Sound (밀퍼드 사운드)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피오르드랜드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오로드이다. 유네스코 세게자연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1200m 이상의 높은 산맥들이 철벽 처럼 솟아있다 365일중 200일 이상이 비가 오는 지역이라 무성한 우림을 볼 수 있으며 바다표범, 펭귄, 돌고래등을 볼수 있다. 이 자연의 아름다운 덕분에 매해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퀸스타운에서 5시간 이상 소요되며 테아나우에서 3시간 정도 걸린다. 밀포드 사운드 풍경 뿐아니라 가는 길 마저 아름답기 때문에 사람들이 길가에 정차하여 사진 찍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돌산을 깍아 만든 터널이 있는데 그 곳을 지나는 순가 다른 신선이 사는 곳에 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 중에서도 색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꼭 가보 길 추천한다. 하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운이 나쁘면 운해와 비때문에 탁트인 풍경을 보기 힘들 수가 있다. 보통 크루즈 관광이 가능하며 취향에 따라 카약카누를 이용해 즐길 수 있으며 주변 곳곳에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많은 트랙이 있다.  





5. Lake Wanaka (와나카 호수)






퀸스타운에서 차로 30분이면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역시 아름다운 호수는 기본이고 하이킹 등산 낚시, 산악자전거 등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오는 곳이다 주변 대형 스키장도 많기 때문에 겨울엔 스키를 타러 현지인 뿐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다 퀸스타운에 비해 저렴한 숙소 물가 때문에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마을에서 걸어서 4시간 정도 걸리는 로이스 피크는 호수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시야를 제공 하고 멋진 광경과 함께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다 와나카 호수에서 유명한 홀로 서 있는 와나카 트리는 또 하나의 베스트 포토존이다.





<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①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 코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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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 잘보셨나요? 

아직 끝이 아닙니다!!  



1편을 보지 못했다면 -->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코스 클릭!!




나머지 5개의 색다른 트랙을 소개합니다.





6. Paparoa Track and Pike 29 Memorial Track (파파로아 트랙 2019년 오픈)






파파로아 지역을 가로지르는 환상의 트랙입니다. 알파인 정상(고산의 높은 산맥을 의미)과 석회석 카르스트 지형,무성한 우림을 볼 수있으며 웅장한 풍경을 숨이 막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Pike 29 메모리얼 트랙은 파파로아 트랙에서 파이크 강의 광산과 이어져 있습니다. 광대한 Pororari 강의 협곡을 볼 수있으며 믿을 수없는 Tasman바다의 선셋 또한 느낄 수 있고 이 지역의 독특한 광산을 경험 할수 있습니다.  





총 기간 : 2~3일입니다

총 거리 : 55km(one way)입니다






7. Routeburn Track (로터번 트랙)






오타고 지역에 위치해 있는 Routeburn Track 입니다 밀포드 사운드 트랙과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트랙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정말 보지도 못한 높고 험준한 산맥들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트랙입니다. 퀸스타운에서 셔틀을 1시간이면 갈 수 있고 트랙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뉴질랜드 자연을 맛보기 위해 Routeburn Track을 즐깁니다. 아름다운 해리스 호수를 구경할 수 있고 눈이 덮혀있는 높은 봉우리들과 협곡들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갔다온 트랙중 한 곳이므로 나중에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총 기간 : 2~4 days 입니다

총 거리 : 32km(one way)입니다




8. Kepler Track (케플러 트랙)






피오로드에 위치해 있는 케플러 트랙은 거대한 능선과 장관을 이루는 산악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오로드 지역은 365일중 200일 이상이 비가 내기리 때문에 저지대에는 삼림이 우거짐을 볼 수있습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지대로 올라갈 수록 더 부룩한 잔디과 탁트인 시야 거대한 테아나우 호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케플러 트랙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총 기간 : 3~4일 입니다

총 거리 : 60km(loop) 입니다




9. Milford Track (밀포드 트랙)






단언컨데 10개의 트랙 중에 가장 인기 많은 트랙입니다 많은 세계 각국의 하이커들이 찾는 곳이며 세계에서 꼭 가봐야 할 트레킹 코스로 뽑히기도 했었죠. 초기 뉴질랜드 탐험가들이 밀포드 사운드를 탐험하면서 걸었던 곳이 트랙이 되었는데 그들의 발자국을 거슬러 올라가며 오랜시간 빙하로 조각된 계곡을 따라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 우림과 거대한 폭포는 하이킹의 재미를 더 합니다. 인기가 많다보니 럭셔리 트레킹을 하는 관광회사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헛과 캠핑사이트를 이용하고 싶을 때 시즌ON에 맞춰 예약을 빨리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총 기간 : 4일 입니다 

총 거리 : 53.5km(one way)입니다




10. Rakiura Track (라키우라 트랙)





스튜어트 섬, 남섬에서도 남쪽 외탄 섬에 위치한 트랙입니다. 이 곳은 추천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자연생태계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고귀한 자연을 구경하며 밤에는 캠프사이트에서 올빼미와 키위새가 때때로 우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트랙이 나무데크로 되어있으며 나무 그늘이 덮힌 해안선을 일주 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총 기간 : 3일입니다

총 거리 : 32km(loop)입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 TOP10 트레킹 코스를 봤는데요. 



1편을 보지 못했다면 --> 뉴질랜드 TOP 10 트레킹코스 클릭!!


뉴질랜드 북섬여행 BEST 5 알아보자


뉴질랜드 남섬여행 BEST 5 알아보자




사진 만 봐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벅차오르는가요? 자연을 사랑하고 트레킹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매력적인 나라 중 하나가 뉴질랜

드라고 생각합니다. 남반구에 있어 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환상의 섬 뉴질랜드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더 많은 정보는 뉴질랜드자연보호부 , 뉴질랜드 관광청 클릭하기



(사진출처: http://www.doc.govt.nz)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는 다 되셨나요? 다가오는 2018년, 특별한 인연과 함께라면 더욱 더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의 행복한 새해를 위해 은하수다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싱도 싱글도 모두 자유롭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공간 2017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 수상에 빛나는 은하수다방! 매일 오전 11시, 새로운 인연을 만나보세요 [소개팅 어플 은하수다방] -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간단한 사용법으로 편리함 UP UP! - 아는 사람은 No! '지인 차단 서비스'로 해결해보세요. - '자동 휴면 시스템'으로 유령회원은 절대 소개해드리지 않습니다. 부담 없고 안전한 은하수다방, 지금 바로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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